수혈을 받는 것과 헌혈증은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헌혈증이 없어서 수혈을 못받거나
헌혈증으로 수혈을 받거나 하지 않아요.
환자가 수혈을 받으면 피 한팩당 몇 만원합니다.
어떤 수술이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수혈비용은 90%가 건강보험으로 처리됩니다.
한팩당 몇 천원정도가 환자본인부담이죠.
헌혈증 1장당 수혈 한팩이 무료입니다.
결국 헌혈증 1장으로 환자본인부담금 몇천원을 아낄수 있는거죠.
몇천원도 소중한 금액이긴 합니다만
헌혈증에 대한 정보가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헌혈자체가 중요합니다. 많이들 하세요.
적십자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과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데
아직까지 순수한 피는 인공적으로 못만듭니다.
https://cohabe.com/sisa/1236903
사실 헌혈증은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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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열한 내 피들이 판매목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거같은데...
전혈하셨나보네요...
안 그래도 헌혈해서 말인데..얼마전에 교회차량이 와서 헌혈한 번 햇거든요. 10년만에 첨 햇는데.
헌혈 후 뭐 이것저것 주던데..이해가 좀 안 되는게..
10년전에는, 다 하고나서 쓰러지지말라고 빵하고 우유를 줫던 기억이나는ㄷ.
최근에 한 건, 다 하고나서 먹을 걸 주는 게 아니라... 하기전에 아침먹엇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안 먹엇다고하니... 먹고 헌혈해야 한다고하면서 줄 건 없고, 자원봉사자들이 먹는 샌드위치를 한개 주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먹엇는데..
지금은, 예전과 달라졋나요? 헌혈하기전에 반드시 뭘 먹어야하나요?
10년전에는 다 끝나고 먹을 거 줫는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거죠.
밥 안 먹고 컨디숀 안 좋은데 헌혈하고나서 픽픽 쓰러지는 사람들이 간헐적으로 있으니, 그런 사고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십자가 피장사 한다는 일부의 비판은 어떻게 보시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적십자사가 문제가 있으면 감사원에서 감사를 하거나
정부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해야겠죠.
적십자사의 문제를 헌혈과 연관지으면
피해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피해가 갑니다.
적십자 비리때문에 헌혈하지 말자는 사람들이 최악인거죠.
헌혈이 중요하긴 한데...
우리나라 AIDS 감염된 사람 및 보균자가 엄청난데,
그 사람들이 헌혈을 했을 경우, 그 바이러스가 그대로 수혈받은 사람에게 전달이 됩니다.
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안다쳐서 수혈 안 받는게 제일 현명한거 같습니다...
안걸러지나요? ㄷㄷㄷ 무섭네요
엄청나답니다. 실제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수혈하고 난 뒤
AIDS 걸린 사람들 엄청나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따로 배상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구요...
엄청나다는 증거좀 보여주시요
카더라 말고요
신빙성이 있는말인가요?
무슨 에이즈 환자가 헌혈을 하고 기본적인 검사도 없이 그게 유통이 된다?
B형 간염 환자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AIDS 바이러스는 기본적인 검사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카더라 말구요. 병원에 근무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으면
물어보세요. 이게 기사화되면 굉장히 문제가 되니, 전부 쉬쉬하고 있어요.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물어보면 절대 수혈받지 말라고 합니다.
에이즈 관련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헌혈하는 사람이 에이즈 걱정할 필요없죠. 수혈이 문제지...
맞습니다. AIDS의 경우 5년 정도 지나야 발병하니, 모르는 사람 태반입니다.
그래서 절대 수혈받지 말라고...
교통사고 나서 입원해도 절대 수혈받지 말라는...
수혈이 여러 선택지중에 하나가 아니고
보통 수혈 안받으면 죽는 환자들이 수혈을 받아요.
근데 무슨 병원관계자가 수혈을 받지 말라고 합니까?
지인이 병원 관계자이면 이야기 해줄겁니다.
그냥 일반 병원에서는 살아야 하니 무조건 수혈하고 보는거져...
친한분이 병원 관계자면 잘 물어보시길...
몇개월전 어머니 수술하실때 수혈2팩 받으셨는데,
2만5천원 정도 본인부담이 되더라구요 ㄷㄷㄷ
아...전 그 용량만큼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네요.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른 번 가까이 해왔는데...이제 알았네요.
2002년에 아버지 돌아가실때
정말 주변 도움 받고 여기저기서 많이 도와줘서
헌혈증 500장인가 모았어요
그 중에는 헌혈증 1장 보내려고 5천원 등기비용 낸 친구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헌혈증 나중에 병원비 정산할때 가져가니
이건 이래서 안된다 저건 저래서 안된다
그래서 헌혈증중 100장 정도는 받아주지도 않고
나머지 헌혈증은 장당 5천원 정도 까주더라구요.
당시 수혈 1봉하면 환자 부담금이 14만원이 넘었음..
그 날 이후로
헌혈 안합니다.
그 전까지 헌혈 30차례 넘게 했었어요.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그때는 지금이랑 보험체계가 달라서 그렇지 않았나 싶고요.
100장 정도를 받아주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20년 전이라 기억도 안나는데
1. 전혈이랑 혈장헌혈, 혈소판 헌혈 구분했던거 같구요
2. 아버지가 맞은 피 봉지의 수량을 넘는 헌혈증은 못썼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350ml 헌혈증은 거의 다시 다른 사람에게 나눔했어요.
헌혈증 1장에 1팩이 무료인거면..
엄청난 관계가 있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표현상의 문제이니 엄청난 관계가 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제 글의 의도는 본문에 충분히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어떤 말씀인지는 알것같아요.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백사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