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브랜드 아레나 근황

톱데일리 박현욱 기자 =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인 아레나코리아가 신상품으로 일본해 표기 지도를 디자인한 수영복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아레나코리아는 여성 신상품 카테고리에서 세계지도로 디자인한 여성 수영복을 판매 중이다. 세계지도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아레나코리아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 했으며 국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불매운동이 절정인 상태의 한국을 상대로 일본해 표기 제품을 판매하는 셈이라 논란의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레나코리아는 대한수영연맹 공식용품 후원사로 국내외 수영대회나 국내 수영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박태환, 임다연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아레나의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선수들의 유니폼에 국적을 표시하는 ‘KOREA’를 새기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때 한국 선수들은 테이프와 매직으로 ‘KOR’를 적은 아레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
당시엔 대한수영연맹의 안일한 행정이란 지적으로 일단락됐다. 수영연맹이 세계선수권 개막을 11일 남겨놓고 아레나와 후원 계약을 맺어 아레나 입장에선 한국 선수단 유니폼을 만드는 시간이 촉박했다는 설명이다.
왜놈종특이죠.
살짝 비틀거나 슬쩍 집어넣거나 남을 시키거나
아닌 척 실수인 척 하면서 희롱하듯 고의적으로 쑤셔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