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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하네..
그닌까 왜 밥먹을때 쩝쩍 거리냐고
음식물 다 소화하고 이야기 해도 되는데
먹을것을 입에 물고 .. 떠드닌까 ..
ㅡㅡ;; 아 내성격 나왔다 ㅜㅜ
쩝쩝거리는 인간과 절대 같이 밥먹고싶지 않음..
음식 입에 넣고 입만 다물면 절대 절대! 소리 안남..
쭈왑쭈왑하면서 처먹던새끼도 있었는데
일부로 내라고해도 그런소리 안나던데...
쩝쩝충은 그나마 거를 수가 있죠.
수능이나 토익, 기타 시험 보러 갔는데. 다리 심하게 떠는 인간 만나면 똥 밟은거죠. 아오~
그야말로 인생에 태클거는거죠.
마눌님이..... 쩝쩝 소리를 냄...
그래도 밥먹을때 등등 다 참겠는데...
자려고 둘이 이불위에 있을때
혼자 뭔가 주워먹으면서 쩝쩝 소리내는건 도저히 못참겠음..
너무 신경쓰여요..
오던 잠이 다 깨버리는데
그런데 말로하기도 무서워서 말 못하고 산지 십몇년....
머리칼이 없으면 정상인데
머리칼때매 사시로 보임
왜 때문에 밥먹을때 쩝쩝 거리는거죠?? 어릴때 아빠한테 수저로 머리 안맞고 자라서 그런가............
쩝쩝이들 모여라...ㅠㅠ
쩝쩝 소리 진짜 듣기 싫음..
나도 어렸을 땐 어머니에게 잔소리 계속 들어도 잘 못 고쳤는데 어느순간 회사동료들 입소리가 들림.. 미치도록 혐오스럽게 보이더라...
그 이후론 먹을 때 의식적으로도 입 안 벌리도록 신경씀.
소리내면서 밥먹는 사람들의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매너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먹으면서 소리내는 것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할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음. 하나하나 지적하다보면 '뭐 그렇게 하지말라는게 많냐' 며 오히려 상대방이 나를 지적충 취급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
쩝쩝소리도 그런데.. 자매품으로 효효효 소리도 있습니다.
ㅁl친놈이 음식 씹을때 입술을 휘파람불듯 모아서 가운데 구멍을 만든 상태에서 씹어제낌.
밥을 처먹든가 휘파람을 불든가 하나만 해라.
전직 쩝쩝충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나는 음식먹을때 제대로 먹는다고 생각했는 데 주변 사람들이 싫다고 하는 거에요. 쩝쩝 거린다고. 그러면 쩝쩝 안할수 있는 방법 물어보니까 대답을 못함. 그래서 연구해보니 쩝쩝 하는 이유가 먹을때 입술을 열고 먹어서 그런거더라고요. 그 뒤로 음식을 먹을때 입술을 열어서 음식물을 입안에 넣고 입술을 다물고 먹으니까 쩝쩝그러지 않음. 쩝쩝충들 한테 먹을때 입술 벌리고 씹지 말라고 가르쳐주면 됩니다. 그뒤로 누구한테도 쩝쩝 거리지 않는다고 지적 안당했음. 무조건 음식 먹을때 입을 벌리고 음식을 넣은다음 그 다음 입술을 닫고 씹으니까 쩝쩝거리지 않더라고요. 가끔 그걸 망각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소리에 민감해져서 자기가 알더라고요. 전직 쩝쩝충으로 말하는데 음식물 넣고 입술만 열리지 않으면 됩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권해효가
너는 쩝쩝 된다고 엄마가 뭐라고 안 그러냐
우리 엄마도 쩝쩝대유
ㅋㅋㅋㅋ
저도 쩝쩝충이였는데
입닫고먹으면 소리안나는거 몰랐습니다ㅜㅜ
최근 알아서 고쳤네요
저희 아빠도 신경 안쓰면 쩝쩝 거리는편이라 몇번 말씀드렸더니 고치신
의외로 몰라서 못고치는분도 계십니다...
비염 있는 사람들이 입 닫고 먹으면 코로 숨 쉬기가 힘드니까 무의식적으로 쩝쩝 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주변에 매너 좋은데 음식만 쩝쩝 거리길래 보니까 비염이 심하더라구요
저도 비염이 살짝 있는데 미세 먼지 심한 날에는 코가 너무 막혀서 입 닫고 씹기기 너무 힘들어서 먹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려져요
덕분에 매운거 뜨거운거 잘 안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