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을 하지않아서 모르겠는데
학원하는 아는 어느 원장님은 강사에게 주는 월급
200만원도 참 큰돈으로 여기더군요
어찌보면 최저임금보다 겨우 조금더주는건데도
아이들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이래저래 간섭많이하는데
나이대가 애낳고 애좀 커서 일하는 아줌마들이 많아서
200에도 그럭저럭 감지덕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나봐요
https://cohabe.com/sisa/1235247
사람쓰는 분들은 월급 200만원도 매우 큰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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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큰돈이죠
월급 200이 문제가 아니고
200짜리 직원 한명 쓰면
300정도 나갑니다.
체감이 그래요 ㄷㄷ
그리고 그 300이 끝도 없이 매달 나감
퇴직금도 줘야되고..
월급은 많이 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가줄땐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돈을 잘 벌면 모를까
학원들은 정규직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처리하기떄문에
근로자처럼 4대보험 안나갑니다.
왜 학원 강사들 개인 사업자로 해서, 그런식으로 하는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대보험 아낄라고 그런건가요? 아님 세금 아낄라고 그런건가요.
편법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몰라서 질문해봅니다.
200...그것도 단발이 아니라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200을 적은 돈이라고 말할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요?
이재용 최태원에고도 적은 돈은 절대 아니죠. 부담 안되는 돈이긴 하겠지만
200 월급 말고도 4대보험 부담까지..
내 월급으론 적지만 남 주긴 적지 않네요ㄷㄷ
직간접비 포함하면 월 300이죠
그 원장은 200만원도 못가져갈수도 있거든요,,,,
임대료에 인건비까지 부담하면 허리휠듯해요
받으시는 월급에서 200빠진다고 생각해보시면 많은지 적은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순익 200이 빠져나가지만.... 실상 값을 못하거나.. 똔똔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학원 강사분께서 최저임금 조금 더 받는건 적은 돈인거 같은데요
잘된다고 더 줄것도 아니지만.... 안된다고 덜 받을것도 아니니...참 그런(?) 돈이겠죠..
학원강사는 4대보험이랑 국민연금 안되고 갑근세만 뗍니다. 그리고 말씀안드렸는데 저거 세전 금액입니다
그래서 제기준에 도대체 뭐가 그리 큰금액인지가 궁금했던거죠
인건비야 적던 크던 부담이쥬. 영세업자라면요
적은 돈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무의미 합니다.
그 200받는 강사가 학생을 얼마나 끌어모을수 있고 유지시킬수 있느냐의 관점
즉 실력을 놓고 평가해야죠.
실력이 없어서 학생들이 빠져나가면 아까운 것일테고
실력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200을 아까워하는 도둑놈 심보인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