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라 망해라 하다보면 언젠가는 망하겠죠...
가뜩이나 경기 안좋고 시장 위축되고 매분기 적자라는 소리만 나오고 신제품은 희망이 안보이고...
하지만 그래도 유저들이 망하기를 바랄일이 있나요?
A/S, 새로운 렌즈, 바디,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신기술...
회사 망하면 유저들도 엄청 손해죠.
올림 오래 쓰신분들은 당해봐서(?) 아시겠지만 포서즈 단종되고 진자 유저들 얼마나 허탈했던가요...
소니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135 풀프로 사람들 입맛(?) 버려놔서 포서즈라는 이 시스템이 매력 어필이 참 안되는거 같아요.
대중적으로 뭔가 혹할만한게 없을런지...
니콘은 사업부 매각 얘기 나왔는데 물건너 간거 같고...
후지는 X-Pro3 같은 것도 만들고...
현재 예판 중...
https://fujifilm-korea.co.kr/fujifilm-web/event/in_progress/view?eve...
액정이 스위블이었으면 참 좋았을 컨셉인데...
소니는 A/S로 말썽이고...
https://www.slrclub.com/v/minolta_forum/1046695
올림은... 흠...
항상 뭔가 기대에 못 미치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제목과 관련있는(?) 붉으죽죽한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 Panasonic DMC-GX85 + Panasonic Lumix G VARIO 12-32mm F3.5-5.6 -
햄볶는 오후되시기를... ^O^
저도 소니를 메인(?)으로 사용중입니다만 오히려 들고 다니는 빈도는 올림푸스 바디가 더 높네요 ㅎㅎ
소니 바디랑 렌즈는 결과물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데.. 뭔가 카메라 답지 못하고 전자제품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카메라는 보고 만지는 그러한 느낌도 무시 못하는데 말이죠 ^^;
그나저나 올려주신 사진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사진 좀 찍고 싶습니다 ^^
ㅎㅎ 저도 마포 쪽에 손이 더 많이 가는데... 사람들은 135ff에 대한 끌림이 더 큰가 봅니다.
흥해라 흥해라 이야기 해도 어차피 지들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