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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전 열심히 할거에요!
알콜중독이면서 운동도 열심히 한다구요!
잘 슨다구요!
이게 이슈가 될만한 사안인가요..? 거의 이렇게들 살지 않나..
오유징어들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쿨리지효과?
이게 다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배워서 그런 거지요.
다 그렇게 살다가 문득 어느 날 젊은 날의 열정이 생각나고 끌리는 사람이 생기면 불륜하고.........어?
다들 이러지않나...
통계가 솔직하지 못하네.. 아내가 여자로 보인다면 아무리 업무가 많고 육아 문제가 있어도 할꺼 다함..
다들 이랬는데 출산률 계속 떨어지닌깐 사회문제인 느낌으로 대두시켜서 출산률 높이려고 그러는거겠죠
그것보다 중요한 게 많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대 공감입니다.
정말이지 결혼하고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하다 보니 사실 부부관계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혼 12년차인데.. 생각나면 와이프한테 오늘밤? 콜~? 하면 나옴...
와이프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동하면... 나와서 깨움(저는 거실생활, 와이프는 큰방생활)..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하고.. 2~3번 하는 경우도 많음
부부마다 달라서 조심스럽다..;;
애초에 저 프로는 섻리스 부부만 불러서 인터뷰한거니까 해당안되는 부부들은 여기서 왈가왈부해봐야..
부부간의 일은 제삼자가 뭐라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를 왜 할까요? - 귀농 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를 왜 할까요? -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KBS)
미운 우리새끼,라는 프로를 왜 할까요? - 결혼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KBS)
일반 개인도 목적성이 없으면 안 움직이고 사기업도 돈 벌이려는 목적 아니면 안 움직입니다.
하물며 국영방송 KBS, 교육방송 EBS같은 방송에서 하는건
하나 하나 분명한 정책적 목적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이전에는 미혼 결혼율을 높이려고 했지만 아무리 해도 안되고
출산율 통계를 보니 그나마 기혼자들은 2~3명 가까이 출산을 하니까
더 출산을 시켜보자고 저런걸 방송하는 겁니다.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는 우스개소리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여유있는 삶을 살수 있는 사회가 되면 싫어도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서양처럼 애들은 2층 이러면 좀 편할텐데 우리나라 주거구조상 많이 신경쓰여요. 아이들이 예전처럼 일찍 자지도 않다보니 애들 자는거 기다리다 지치기도 하고 온전히 부부관계만 신경쓰지를 못하죠.밖에 신경도 써야하고 그렇게 자꾸 긴장하면서 하다보면 즐거운게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 그러다보니 포기하게되죠
봤냐 남편
하고 싶죠 남잔데
미친 슈돌 이런거에서 패밀리침대 요런거 간접광고하니.. 뭐 옷방, 거실에서 응응도 한두번이지..
남자는 O스에 대한 설램 자체는 몇년이면 사그라 들죠
사랑하기에 더 이어나가는 것이고 횟수는 점점 줄어갑니다.
부인 앞에서 그런 솔직한 발언을 못하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사회가 규범과 제도상으로 억제하고 있고 도덕적으로 정신적으로 남자 스스로 통제하고 있을 뿐
처음 본 여자가 가장 좋다. 가족끼리 그런거 하는거 아니다.
이런 말들은 결국 남자가 유전적으로 더 많은 여자와 관계하도록 진화 되었기 때문이겠죠
어느 한쪽이 거부해서 못한다는 왜 없는거죠..
저기 위에 사례처럼 둘다 안해도 상관없으면 괜찮겠지만..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거부는 죽을만큼의 스트레스 입니다..
굳이? 라는 생각이 들걸요? 굳이 안해도 딱히 상관은 없는데? 싫어서가 아니라 굳이? 해야하나? 라는 생각
결혼 20년차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꼬박 꼬박 하는데...
애들이랑 같이 자는 순간 끝이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