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는 18살, 언니는 28살 고졸공무원
2. 언니는 21살부터 가족생계를 책임짐.
3. 언니친구 등판
4. 이와중에도 글쓴거보고 공부하라는 언니
5. 엄마는 거동불편하시고 아버지는 신불자에 집에서 쉼
6. 언니가 너무힘들다고 그만두자 엄마가 언니뺨침
7. 글쓴이는 천문학과 사고싶다고 언니퇴직금으로 등록금내달라고함. 하지만 글쓴이 내신은 4등급
8. 언니땜에 너무 힘들다고 계속 댓글다는중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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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돈많은 애들도 이건좀 이라며 거른다는 천문학과를 가고싶어함
언니가 집이랑 연을 끊는 수밖에 없겠네
저런 가족은 진짜 백날가도 정신 못차리고 끝남
쟤도 정신상태가 좀 껄쩍 스럽다?
심지어 과도 천문학과라니....
왜 내가 혈압이 오르냐...
먼일이야..
무려 돈많은 애들도 이건좀 이라며 거른다는 천문학과를 가고싶어함
심지어 과도 천문학과라니....
쟤도 정신상태가 좀 껄쩍 스럽다?
시발
왜 내가 혈압이 오르냐...
이게 주작이 아니라니..
언니가 집이랑 연을 끊는 수밖에 없겠네
저런 가족은 진짜 백날가도 정신 못차리고 끝남
집안이 총체적 난국이네
집에서 엄마아빠가 언니가 돈벌어야한다, 계속 세뇌하면 저래 될거같음
당장 탈출안하고 뭐하냐? 저 정도면 손절해야 함. 내 친구중에 딱 저런애가 있었어. 대학졸업하고 서울와서 번듯한 중견기업입사해서 4년간을 집안식구 먹여살렸지, 그 와중에 즈그 형이라는 놈은 거의 7년째 공무원시험 조지고 살았음. 엄마 아빠 형까지 4년을 먹여살림(형이 백만원 가져 감) 그러다가 어느날 현타와서 회사때려치고 고향내려가서 같이 개백수짓 일년함. 아버지 정신차리고 목욕탕카운터/청소라도 일 구하시고, 그 노답형은 어찌됐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