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mc11+시그마 70-200 구형(논OS)는 역시 가성비 최강이군요

어제 교회 행사를 했습니다.
여윽시 끝내주네요
뭐.. 금령 사면 더 가볍고 빠르고 손떨방 달려서 좋겠지만
바디에 몰빵해버린 이상 렌즈들은 싼걸로 쓰는중인데 막강한 AF로 렌즈들의 급을 올려주는 느낌입니다 ㄷㄷㄷ
a9이 초기 구동속도가.....(체감상)격하게 느린거 말고는 참 좋더군요
AF-c도 잘 따라오고 초당 20연사가 안되지만 초당 20연사는 어차피 용량 감당 안되니 M속도로 놓고 찍으면 적당하죠
세시간정도 촬영에 6천장 나온게 함정... 아무리 셀렉에 최적화 된 프로세스를 만들어놨다고 해도 힘들긴 하더군요 ㄷㄷㄷ
육두막빌려가서 탐론 17-35(구형)제꺼도 마운트 했는데
EVF의 장점이 찍히는 그대로를 보여주다보니 약간 오바해서 야시경수준의 시인성을 확보합니다 ㄷㄷ
광학식뷰파인더로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회중석을 evf로 보면 환하게 잘 보인다능 ㄷㄷㄷ
그리고 육두막의 화질에 다시한번 실망했습니다......
저번에도 글 올렸고 원래 안좋다는 댓글을 보긴 했지만 26백만화소가 이리도 뿌옇게 보이다니......
a9에 17-35를 마운트 했을때와 완전 다르더군요
뭐... 리사이즈해서 보면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