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장모님도 계셨는데
정장에 슬리퍼신고 나가길래
그건좀 없어보이네
라고했다가
와이프도 그게 장모님 앞에서 할말이냐 욕이란 욕 다하고
장모님도 며칠째 기분이 안좋다 하시네요
장모님 있는데서 와이프한테 할말은 아닌거 아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예민하게 받을 말인지.. 다른 장모 딸이었으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수준 아닌가요
+ 그냥 그동안 배경을 떠나서 저 말자체만여 ㅠㅠ
https://cohabe.com/sisa/1231809
와이프한테 없어보인다고 한게 그렇게 심한 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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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성격인듯 ㄷ ㄷ ㄷ 농담도 못할듯
그냥 넘어 갈수있다고 봅니다..
뭐 죄지셨어요 ?
그거 한마디만하셨어요?
뭐가 쌓이고 쌓인느낌인데
네
이 한마디했어요
하면 안되는 말...
평소에 쌓인게 많지 않고서야 저정도 수위로 쌍욕까지..
헐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유
것도 본인 엄마앞인데
장모님은 더더욱 이해가 안가고
어떤게 이해안가신다는거죠??
무슨 욕을한것도 아니고 저정도 말로
싸움까지 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구유
장모님도 화가 나셨다는데 그건 더 이해가 안가네유
그니까요 ....ㄷㄷ
그런 말들로 지금까지 쌓여있다가 그거 한마디에 터진건 아닐까요?ㄷㄷㄷ
ㅋㅋ 이런건 이해하려고 하면 안됨.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풀릴것이고
그냥 뭐 그단어에 민감하구나 암기하고 넘겨요.
하루이틀 볼사이 아니자네요
저같았으면 거지같다라고 했을거 같은데.
물론 마누라는 그런말 신경도 안씁니다 ㄷㄷㄷㄷ
못본척 하시지.....
말 자체보다 평소 서로에 대한 태도가 문제일듯
뭔가 쌓인게 있는 거죠.... 처가가 잘 살지 못해서 무시 받았다던가? 뭐 그런게 있었던거 아닐까요? 자체로는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인데... ㄷㄷㄷㄷㄷ
사랑이 지나간 거죠 ㄷ ㄷ ㄷ ㄷ
처가가 못사는 것에대해 자격지심이 있네요
그런쪽으로 민감할 수도 있겠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