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 지푸라기 잡고 암치료를 노력하는건 상관없는데
펜벤다졸이 무슨
제약회사들이 돈 벌려고 일부러 암치료 효과 숨겼고, 현제 항암제는 돈 벌려고 약효 떨어지는걸로 판매하고 있다 라든지
암환자가 절박하다 보니 펜벤다졸 먹는게 뭐 어떠냐 국가에서 먹지 말라고 해도 지가 먹겠다는데 뭘 어쩔 건데 라든지
별 이상한 루머 퍼트리고 펜벤다졸 먹는걸 옹호하니까 짜증나고
그런 루머때문에 피해보는 가족이나 지인들은 미칠노릇이다 진짜...
내 친구 아버지가 위암 2기 항암 치료한지 8개월차 조금 넘음..
완치 확률이 높은 위암이지만 항암치료가 항암치료다 보니 근육질이였던 몸이 꽝 마르고 머리도 빠지고 흰머리도 듬성듬성 나고 그래도 계속 치료 의사는 밝히던 분이였었는데
방금 베스트에 나온 펜벤다졸 옹호 유투브 보고는 항암치료 끊고!! 펜벤다졸만 먹겠다고 해서 난리 났었다...
돈 벌려는 제약회사때문에 약효도 줄인 항암제로 몸만 상하고 있다고 저거 먹고 암 치료하겠다고 할때 친구가 처음으로 나 보는 앞에서 울었다..
가족 친척 아버지 친구, 자녀 친구, 배우자 친구 친척 다 달려들어서 겨우겨우 설득해서 항암치료 병행하면서 펜벤다졸 먹겠다고 했는데
저 유툽에 나온 초고용량 비타민제 복용이랑 같이
고용량으로 매일 먹다보니 간부종생겨서 진통제도 많이 못드시게 되서 괴로워하고 계시던데
그래도 펜벤다졸은 계속 먹다겠고 하니까 친구가 미칠듯이 싸워도 못이김...
펜벤다졸 자료 찾다보면
암 말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일텐데 뭐 어때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던데
최소한 진짜 최소한 그거 쓸때 말기니까 펜벤다졸 먹는 겁니다라고 해야지
펜벤다졸 암 치료에 효과 있던데 이거 먹으면 암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라고 하지마 제발
하던 항암치료도 그만 두고 펜벤다졸에 몰두하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
약 독성 땜에 간부종으로 먹을 수 있던 항암제도 못먹게 될 수 있으니까
제발 좀 옹호는 하지마
지푸라기면 모르는데
썩은 동앗줄을 내려놓고 흔들고 있으니...
꼭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해볼만 하다~하면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무조건 그거 시도하는 사람들이 꼭 있음
집에 불났는데 마침 3층이고 빠져나갈 길이 다 막혔으면 창밖으로 뛰어내려볼만도 하지
근데 평소에 출근할때 창밖으로 뛰어내리진 않잖아
이거 관련해서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댓글들 존나 많음 불쌍하니까 욕하지 말라는 논리와 오죽했으면 저랬겠냐는 쉴드 등등
감성으로 커버쳐 줄 건이 아닌데
유투브로 허위정보 퍼트려서 혼란일으켰는데도 이걸 암환자라고 실드쳐버리니
메갈도 감성적으로 실드쳐주지그러냐
지푸라기면 모르는데
썩은 동앗줄을 내려놓고 흔들고 있으니...
항암제 쓸수있으면 항암제가 우선이니
꼭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해볼만 하다~하면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무조건 그거 시도하는 사람들이 꼭 있음
집에 불났는데 마침 3층이고 빠져나갈 길이 다 막혔으면 창밖으로 뛰어내려볼만도 하지
근데 평소에 출근할때 창밖으로 뛰어내리진 않잖아
항암치료가 하면 할 수록 몸 망가지는게 타인의 눈으로도 확 체감될 정도로 힘드니까 이해는 하는데
최소한 암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저걸 가지고 옹호하면 안되지
ㄹㅇ 진짜 유튜브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들보면 개답답함
이거 관련해서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댓글들 존나 많음 불쌍하니까 욕하지 말라는 논리와 오죽했으면 저랬겠냐는 쉴드 등등
감성으로 커버쳐 줄 건이 아닌데
4기라 그래도 믿어는 본다라는 사람들에게는 뭐라 할 수는 없는데
저걸 진짜 치료제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저걸 먹어도 옹호하는 사람들땜에 미치겠다..
그보다는 펜벤다졸 주식 산 작전세력이 의도적으로 헛소문 뿌리는거 아님?
보통 이유없는 헛소문은 꼭 몰래 이득보는 놈들이 끼여 있더라.
유투브로 허위정보 퍼트려서 혼란일으켰는데도 이걸 암환자라고 실드쳐버리니
메갈도 감성적으로 실드쳐주지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