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장터에서 거래할 때는 느낄 수 없던 심장 쫀득해지는 느낌.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면서 오랫만에 느꼈습니다.
픽디자인 테크파우치 구매를 위해 매복했으나 매물이 없어
혹시나 하고 중고나라에 검색해보니 며칠 전 올라온 매물이 거래되지 않고 있더군요.
조심조심... 돌다리도 두들겨보려다... 소액이니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용감무쌍하게 택배거래를 쿨한척 ^^; 했는데...
택배가 도착하여 포장을 뜯어 물건을 확인하기 전까지 약 하루 반나절을 심장 쫄깃하게 보냈네요.
긴장이 무색하게도 너무 좋은 거의 새상품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상 쫄보의 중고나라 거래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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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228783
중고나라 거래는 역시 심장 쫄깃한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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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는 별의별 인간들이 다꼬이는곳이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저도 거기이용을 자주합니다...ㅜ ㅜ
여기 매물이 정말 없으면 가보게 되더라고요
정말 중고거래를 택배로 하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언젠가 그런 강심장을 갖게 될련지 ^^
저도 렌즈나 카메라는 무조건 직거래죠. 악세사리니까 용기를 내보는 겁니다 ㅎㄷㄷ
그래도 중고나라만한 곳이 없죠.. 살땐 저도 쫄깃한데 나름의 경험상 낌새안좋은건 거르면서 택배거래도 합니다. 정말 집근처에서 찾기가 힘듬.
그보단 물건팔때가 매우 유용하죠. 나름대론 기존글들 안지우고 관리하는데 사람들이 믿고 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