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28514

어제 와이프가 안방에서 울었었다네요...

어제 제사를 처음으로 우리집에서 우리끼리만 지내는데다, 아기 300일 셀프촬영과 겹쳐서 정신없는 와중에
막상 제사를 지내니 그날따라 기분이 묘하면서 엄마생각에 울컥했었네요~
그러면서 엄마 생각난다는 얘기를 몇번 했는데, 그걸 보고 맘이 안되었다면서 밤에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ㅠㅠ
엄마 돌아가신지 벌써 18년이 되었는데, 그날따라 유달리 생각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521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