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는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라. 회식끝나고 집에 데려다준다는 핑계로
집근처까지 가다 서서 술에 취한 아이 한번 따먹어 볼라고 별 생쇼를 하다. 제 여자친구는 도망쳐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에 알려지는것도 꺼려지고 지가 처신을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버티고있습니다.
저는 부들부들 못버티겠네요
그 직장상사 마누라는 임신 12주차더라구요 인스타 참고했습니다 나 참 ㅋㅋㅋㅋ
직장상사의 마누라 한태 꼰질러버릴까요? ㅡㅡ
직장에 찾아가서 엎어버리자니 여자친구한태 피해가 갈게 뻔하니까 못그러겠습니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 욕밖에 안나오네요
https://cohabe.com/sisa/122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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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 ㄱㄱ
동네도 좁고 어렵게 구한 직장이라 신고 못하고 지가 참고 쌩까고 다닌다고 하는대 제가 못참겠습니다 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럼 1:1로 만나서 잘못 인정, 사과 동영상 찍고
간직하시길
다시는 여친한테 개지랄 못떨도록
인실좃 시켜야하지만 동네가 좁다니 ㄷㄷㄷ
에이 사람이 서로 돕고 살아야죠. 경찰 일거리도 주고...
저도 경찰들 일거리 주고싶습니다 ㅠㅠ
알릴건 알려야죠 제가 남친이였으면 만나자고 해서 단판 지을듯 아니면 고소
여자친구가 고소 못하겠답니다 ㅠ
이유는요? 일때문에 그런거면 바보같은 생각이네요 잘못은 누가 했는데요 그렇게 또 당할듯
어렵게 구한 직장이라 진짜 버티고싶은가봐요 안좋은 소문 나는것도 싫고 다싫대요 ㅠ
정 그렇다면 이번엔 넘어가고 한번더 그런다면 확실한 증거 만들어서 고소를 하는게
그리고 여친한테 단호하게 이번 일에 대해서 한번더 이런같은 일이 발생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똑부러지게 이야기 하라고 하세요
약간 우유부단한 성격 같은데 여친분이 그러다 크게 당할듯요
저라면 여친님 구슬려서 경찰 대동해서 회사로 쳐들어갑니다...
저도 그러고싶은대 설득이 안되요 워낙 취업준비도 오래했고 원하던 직장이라 ㅠ 집앞 은행이에요
여친 설득해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설득이 안되요 은행정규직 된거라 못그러겠다네요 ㅠ
그게 안되면 님이 그쪽 남자 찾아거 깽판직이고 해봐야 오히려 불리합니다.
그래서....그냥 참는건대 진짜 넘 힘드네요 ㅠ
상사 마누라한테 꼰질러봤자..
마누라까지..여친을 욕할수 있어요 ㄷㄷㄷ
꼬리친거 아니냐고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ㅠㅠ 벌써 소문내는듯 ㅡㅡ
이런말씀 드리긴 좀 그렇지만..참으세요.......
남친이 열받아서 회사 전화하고 찾아오고 그런사례 몇번 봤는데..
결국은 여자 쪽팔려서 퇴사하는 결과뿐이 안됩니다.
차라리 공식적으로 직장내 성희롱으로 내부 신고하는게 오히려 훨~~~씬 낫습;;;
제 3자인 제가 신고해도 되나요?
제3자가 나서는게 진짜 꼴불견처럼 보인다니깐요.....
아무리 열받으셔도 해결은 여친 본인이 하셔야함요..
더럽네요 더러워.....서러워서 못살겠네요
요즘 세상이 어느땐데
그냥 넘어갈일 아닙니다
제말이요 제마링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계정하나 파시고 인스타로 와이프에게 당신 남편이 직장동료를 따먹어보려고 개수작을 부렸다 라고 메세지 하나 보내놓으면 알아서 가정 파탄날듯 답장은 안해줘도 되요
법적으로 별 문제는 없을까요?
문제될게 뭐있나요 없는말 지어낸것도 아닌대요ㅎ
고소를 떠나서 만나자고 해서 말씀이라도 하면 쫄아서 이제 암것도 못하죠..
참으세요
경찰신고해서 그 변태새끼를 회사에서 몰아내야죠
여자친구분이 고소 안하면
그 놈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승인한 걸로 인식합니다.
저도 진짜 짜증이빠입니다 ㅡㅡ 아 거참 말이라도 딱부러지게 하든가
사무실 가셔서 함 엎어야죠.
빼박 증거없이 들이댔다가 역관광 당합니다.
증거수집이 먼저임.
이건 잘못한 사람이 나가야 하는데
엄한 피해자가 나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죠
내부적으로 해결보려고 하면
오히려 여자친구분만 피해를 입을꺼에요.
회사 찾아갈 필요도 없고
그냥 두분이 경찰서가서 경찰 신고 하세요.
저도 사회적 구조가 정말 뭣같습니다. 꼬리쳤다..꼬리쳤다..음...대단한 발상이네요
성폭O은 친고죄입니다.. 제3자가 신고할수가 없어요.
인스타등에 댓글다는거는 이와는 별개로 사실일지라도 모욕죄 등으로 역고소 당할수도 있어요.
일단 여친분 시간을 갖고 진정시킨뒤에 사내 관련부서 등에 문의를 해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 친고죄 폐지됐네요~
어찌됐든 심정은 이해하지만 우선 여친분 정신을 꼭 잡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건 강도가 자꾸 세집니다.
조만간 대놓고 자고싶다고 할 수 도 있어요.
고발하지 않을거면 님이 자주 찾아가서 얼굴 익히세요.
경찰신고하고 고소해야지, 그렇게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일 당하게 될수 있어요. 최악의 경우 여친이 그놈 세컨드가 될수도... 여친한테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크게 벌려야 오히려 안다칩니다.
정규직이면 안짤려요 그냥 닥치고 고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그놈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 겁나나본데 좀 안타깝네요
가만히 놔두면 안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