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사유인정.jpg

@ㅔ덴 2019/11/14 08:09

숭악한 놈이네

우가가 2019/11/14 08:11

글씨때매.. 출처가서 보세요 2탄도 있음
(원출처는 삭제된듯)

ㅈㅅ 2019/11/14 08:12

이건 인정합니다..... ㄷㄷ

테킬라 2019/11/14 08:31

이건 안 당해도 알겠네.
이건 뭐 파혼이 아니라 폭행을해도 상관없겠는데?

외않됀데! 2019/11/14 08:45

굉장히 이기적인... 배려가 없는 사람이네요.
먹는걸 어쩌고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실망이 커지는 것 뿐.
연애할 때는 나름 배려(=내일 더 사줄게)해줬으니 못느낀 것 뿐이죠.

원죄 2019/11/14 08:49

진짜 맞아도 할말없는 사람일세 ㅋㅋㅋㅋㅋ

감성충만 2019/11/14 08:54

저런 새끼들은 똑같이 당하면 정색할거면서 자기한테만 관대함
절대 좋은 사람 못됨 저런 양반들은

고독한다리미 2019/11/14 09:18

연애를 짪게하셨나?
사귀면서 저런걸 모를수가있지?
최소 1년 넉넉히2년은 사겨보고 결혼해야함

헌혈 2019/11/14 09:21

본인이 어렸을때 불우했던건 본인 사정이지
왜 상대방에게 이해를 요구해 그럴거면 쭉 혼자 살아야지
지 말대로 본인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 만나면 되겠네
어디 고기 한점 더 챙겨주나 보자

안전군기 2019/11/14 09:24

식충이 + 좀생이 조합은 단군할아버지가 와도 못이김.

초코라떼 2019/11/14 09:25

시어머니가 명절에 싸준 전  차에서 몰래먹고온 그놈인가?

오메가컬쳐 2019/11/14 09:51

와미친새끼네

heineken 2019/11/14 09:57

식탐이 저렇게까지 티가 나는 사람은 거르는게 99%의 확률로 본인에게 이득입니다. 식탐은 식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전반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pper 2019/11/14 10:05

항상 넉넉히 못 시키게 하고 돈 아까운 줄 모른다고 하고.. 뭐라고 하면 먹는 것 가지고 뭐라 한다고 하는거..
식탐 관련 글에 나오는 사람들 특징..
단순 식욕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인듯..

趙雲 2019/11/14 10:11

나쁜사람이 아닙니다. 아프신 분이에요.
정상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저 분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저정도로 없는 사람은 마음이 많이 아프신 분입니다.

INCLUDE 2019/11/14 10:22

당해봐서 앎. 식탐 쩌는 사람이랑 친구는 해도 같이는 못살지. 하물며 부부는...도리도리...

jeppet 2019/11/14 10:22

같이먹는사람에 대한 배려고 뭐고 지 입만 중요한 이기적인새뀌네 ㅋㅋㅋㅋ

스멉휴 2019/11/14 10:44

저런것도 무슨 강박같은 정신 질환인듯. 그냥 식탐도 아니고 남에껄 뺏어 먹는데 쾌감을 느끼는 뭐 그런류의... 2편에서 말하듯 본인한테 어떤 결핍이 있으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쩝.

마마무맘뮤 2019/11/14 10:51

근데 식탐같은건 고칠 수 없는건가요ㅠ...저 정도는 아니지만 식탐이 좀 있는 편이어서....진짜 개짜증남 상대방한테 미안하기도 미안하고ㅠㅠㅠㅠㅠㅠ막 같이 먹다가 맛있는거 없어지나 안없어지나 자꾸 살피는 내 자신이 겁나 추해서 고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차산꼬질이 2019/11/14 11:06

저런 병이 있나? 유전자가 있나?
다른 식탐글이랑 행동패턴이나 말투까지 똑같네요

지내 2019/11/14 11:24

저런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음
'불알에 때낀놈'

하늘보는밤 2019/11/14 11:29

식탐...그거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식탐이 있는 편이거든요. 평소에는 저 배려도 많이 해주고 위해주는데, 먹을 것만 앞에 보이면 다른 게 눈에 안 들어오는..?
같이 밥 먹으면 말도 안하고 누가 쫓아오는 것처럼 허겁지겁 먹고. 저만 말하고 어, 그래, 단답형 대답만 하구요. 어차피 저 먹는 거 느려서 자기 다 먹고 한참 멀뚱멀뚱 기다려야 되는데...
그렇다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배가 찰 때까지는 다른 거 아무것도 안보이나보더라구요. 급하게 먹으니까 배부른것도 모르고 쑤셔넣다가 어느순간 배 터지겠다고 목구멍까지 차서 너무 힘들다면서 이제 그만 먹쟤요;;;
그래도 자기 음식 한그릇씩 먹는 곳은 좀 낫지만 고기 같은 거 먹으러 가면 저는 쌈 싸먹고 얘기하면서 먹고 있으면 그동안 말도 안하고 쌈도 없이 고기 3인분 지혼자 먹고. 그러고는 배부르다고 그만 시키자고. 나는 1인분도 못먹었는데...
저도 어느날 설움 폭발해서 울면서 따졌어요. 나도 먹는 거 좋아하고 맛있는 거 좋아한다고, 니나 배부르지 나는 별로 먹지도 못했다고, 막 서럽게 우니까 자기도 당황하더라구요. 나 먹는 거 느린 줄은 알았어도 그래서 많이 못먹고 있는 줄은 진짜 몰랐고 자기가 그렇게 허겁지겁 먹는줄도 잘 몰랐대요. 그 이후로 맛있는 거 나오면 먼저 반반 덜어놓고 자기거 자기가 각자 먹기로 하고 제가 남을 것 같으면 그것만 더 가져가구요.
그짓을 한 2년 했더니 이제 눈치가 좀 생기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까지 잘 안하는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먹을 땐 아직 가끔 그래요ㅎㅎㅎ

용이2 2019/11/14 11:45

내로남불 타입은 절대 같이 못 삼

고시원생 2019/11/14 11:46

음식문제를 떠나서 이기주의적임 행동보다 말하는 내용이 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