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주의] 사용해본 GM렌즈 후기

85GM (판매) - 삼양 85mm f1.4가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된 유일한 렌즈.
보케 모양 빼고는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인물을 찍으면 피부까지 적나라합니다.
AF도 좀 많이 왔다갔다 하는편이에요, A6400에 물리면 느린게 더욱 느껴집니다.
1635GM (도난) - GM의 축복 시리즈 1
R3, R4 쓰시는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정말 쨍한 화질과, (AF)편리함 그리고 뛰어난 만듦새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한개면 꼭 사야합니다.
원렌즈 가신다고하면 1635GM과 크롭모드 (24-52.5mm) 까지 좋습니다.
24GM (소장) - GM의 축복 시리즈 2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1635GM을 도난당한 후 주력 렌즈로 쓰는중인데요.
탐론 2875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렌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A9, M3 쓰시는분은 1635보다 24GM이 더 적합한것 같아요.
크롭하면 너무 깨지기도 하고, 가벼워서 셀프 촬영도 가능하구요.
2470GM (판매) - 네.. 역시 탐계륵으로 대체해버려서
2470GM은 그냥 무난하고 그런거 말고는 없더군요.
24mm 영역으로 무게 때문에 셀프 촬영도 불가능하구요.
최소초점거리가 더 좋은 2875가 매력적입니다.
135GM (대여) - 이건 인물과 배경이 완전 분리되버리더군요.
인생샷 몇개 찍을때 대여하기에는 가장 좋은듯 합니다.
그냥 인물만 남아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구매는 안하는걸로..
70200GM (소장) - 판매할 예정이지만
이거 끼고나가면 사람들 쳐다보는 렌즈
가끔 사진찍고 있으면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6400에 마운트하고도 쓰기 엄청 좋아요 손떨방도 있어서.
무게 빼고 완벽합니다. 보케도 좋아요.
저는 더 이상 무거운건 네이버..
400GM (체험) - 체험해보고 몇백만원이면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네.. 천만원대더군요. 그냥 이런 렌즈가 있구나 해보고 가격때문에 안쓰고 있습니다.
600GM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는 렌즈더라구요.
네.. 생존신고겸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