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른이 되세요로 논란이 일었던 선수의 방송 전문.JPG

 그리핀의 탑 라이너 소드 선수.

1. 여론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채팅창 이야기에
애초에 흔들릴 게 없어요.
다들 한쪽 말만 듣고 말하는 거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못한 거에 대해 욕 먹는 건 당연해요.
2. 나는 가만히 게임만 했는데 어느새 쓰레기가 되어있었다.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데 정치인, 배신자, 이간질에 그냥 개쓰레기가 됐다
못한 건 못한 건데 이상한 걸로 까인다.
3.
대표하고는 아무 것도 없고 스토리텔링의 제물일 뿐이다.
4.
롤드컵 끝나고부터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근데 억울한 부분이 있다.
대회에서 못한것도 있는데 게임을 못해서 까이는건 50% 정도고 나머진 다른걸로 욕먹고 있다.
나는 겜밖에 안했는데 지금 아주 완전 쓰레기가 되어있다.
조규남 대표와 대호감독 사이에서 뭐 한거 없다.
둘이서 풀어야 할 문젠데 어느순간 내가 조규남 대표 측근이 되어서 끼여있고 쓰레기가 되어있더라
난 조규남대표 측근 아니다.
* 추가
오해를 풀고 대화를 시작해야되는데 벌써 난 완전 쓰레기가 되어있잖아
그분(대호감독을 지칭하는듯) 생각이 워낙 강경하셔서 이미 자기말이 100% 다 맞다고 생각하고 계신데 무슨대화를 시작하겠어요
어른이 되세요라는 식으로 싸가지없게 얘기한적 없다.
그냥 걱정되서 아무 말이나 하라길래 한거다.(?)
정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하라기에 걱정되는 마음에 어른이 되세요 라고 했다.
앞뒤상황 다짜르고.. 쩝
자세한 건 모든 게 다 해결되고 말할려고 했는데 지금보니 무작정 입닫고 있는것도 아니다 싶어요
그냥 오늘 얘기할려구요

* 추가

스크림 한 두게임보고 세번째게임은 코치진한테 맡기고, 헬스하러가셨다. 이해해드렸다.
피곤할때 단장님대표님없을땐 쇼파에서 쉬었다. 그런것도 다 이해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