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트레이너들이 자신이 소지한 포켓몬에게 애정을 가지고 육성을 할 수 있도록, 포켓몬의 이름을 작성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기능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몇몇의 소수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유저에게는 버튼 연타로 넘어가야할 불편한 요소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해당 기능을 삭제하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포켓몬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며 플레이하던 유저들이나 포켓몬의 이름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트레이너에게는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포켓몬을 포획하였을 때 까다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i also 포켓몬 좋아
이 이름에 달린 철학을 알겠어요?
그리고 i also 포켓몬 좋아
이 이름에 달린 철학을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