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 많이 유행했던 종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 호랑이와 염소의 이야기가 있음.
러시아 호랑이 아무르에게 먹이로 던져준 염소가 두려워하지 않자
호랑이도 염소를 공격하지 않고 둘은 서로 몸도 부비고 눈위에서 뒹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뉴스.
그러나 이 둘의 우정은 오래가지 못함.
왜냐하면
호랑이의 야생성이 깨어날까봐 걱정한 사육사들이 분리해서
둘은 강제로 눈물의 이별을 했고,
염소가 호랑이를 많이 그리워해 호피를 씌운 암염소를 찾아 짝을 맺어줬다는
후일담도 존재하는 이야기였으나......................
그건 모두 날조로 드러남.
실제로는
염소가 깝치다 처맞고 사망 ㄷㄷ
아무르 : 선넘네;
에잇에잇 화났어?
에잇에잇 화났어?
아무르 : 선넘네;
저놈들을 섞어서 만티코어로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