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규직은 아니지만 직장인이 된 사람입니다.
인턴으로 시작해서 1년간 하루에 14시간씩 주말에도 일하고, 일년 꼬박 일했더니, 2년 계약 더 해주었네요.
현재 카메라는 다 중고로 d3300이 가장 최신형 바디입니다.
항상 사진찍고 보정 연습을 하는데, 포토샵은 너무 어려워서 잘 못하고, 라이트룸은 대충 합니다.
제 미래가 가끔 불안해서, 사진을 업으면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왜 내 사진은 별로일까 생각도 들고요.
d5랑 d500 사면 사진이 많이 바뀔까요?
항상 제자리인거 같아서요. 미국은 카메라 중고가가 높아서, 다음에 한국에 가면, 중고로 살까 고민중인데.
만일 사진을 업으로 꿈꾸고 있다면 뭘해야할까요?
사진을 막 찍는다고 느는것도 아니고요. 교회에서 사람들 찍어죠도, 부탁하는 사람은 없네요.
실력이 없어서이겠죠.
그럼 실력을 늘릴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혹시 저처럼 고민해보신적 있으신 분들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22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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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민하신다면 제 대답은 기기가 바뀐다고 사진이 좋아질리는없고 .. 지금 가지고 계신 기종으로 최대한많이 찍고 많이 보정해보시고. 유툽같은데서 관련영상들 보시면서 배워나가시면 될것같아요..워낙에 영상들이나 소스들이 잘나와서 솔직히 어느정도까지는 금방올라갈것같습니다. 문제는 상향평준화된 상황에서 본인색깔을 얼마나 내실수있으냐가 관건인것같아요..
근데 잘 안 늘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카메라 바꾼다고 좋아지는거 1도 없습니다
매그넘 작가 니콘 d70크롭바디로 찍고 다니고 그랬습니다
그걸로 사진집 나오고 전시하고 다 했죠
저도 제 처음 카메라가d70 인데 iso 가 넘 안좋아서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노아즈가 많이 끼더라고요
유튜부에서 활동하시는 사진작가kyo분 방송보면 좋으실듯 싶습니다.
링크 좀 ㄷㄷ
카메라 바꾸면 새로운 마음이 생겨서 사진도 바뀌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차도 당연히 있으니까요. D700 등등 중고가 싸진 풀프레임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뷰파인더 커져서 찍는 느낌이 확 달라지실 거예요.
현업으로 사진일 하는 1인 입니다.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사진쪽도 좋은 일자리와 그렇지 못한 일자리가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제 경우는 그렇지 못한쪽에 속하네요.
사진으로 어느정도 괜찮다 싶은 수익을 올리는 분들은 영업을 잘하는 분들입니다.
바꿔 말하면 좋은 장비와 사진 실력이 수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기본으로 영업을 깔고 있어야 하고 거기에 실력이 더해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장비를 구비 하고 있으면 됩니다.
무슨 장비를 구입할까는 나중에 정말 현업에 들어서서 손님과 대하게 될때
고민하셔도 늦진 않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수익을 만들수 있는지와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의 사진을 보시고
공부를 하는게 우선이지 싶습니다.
기본 전제가 잘못되었는데요
사진이 제일 불안해요 ㅠㅠ
주변사람들이나 후배들한테 절대 권하지 않는게 사진이구요
혹시 자기가 잘하면 된다 라는식으로 말하면
그건 보험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몇살까지 찍을수 있는지도 생각해볼 문제구요
좋아하는건 취미로 남길때 열정도 생기는거라 생각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