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합금혼 구극대수신
초합금혼 구극 대수신 (대수신 + 드래곤 시저 + 킹 브라키온)
어린 시절 유복하지 못해 다른 친구들이 DX 완구 갖고 노는거 손가락 빨면서 부러워 했고,
난 문방구에서 파는 천원짜리 조립식 장난감 같은 걸로 만족했음.
작년에 이직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축하 선물로 1달에 1개 꼴로 질렀음.
2. 초기갑신 건제네시스
마찬가지로 초등학생때 문방구 사고 남은 돈 꼬박꼬박 모아서 당시 거금 3천원을 주고 샀던 합체 건담.
첫 직장 취직했던 2013년에 내 인생 계획 중 하나인 추억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샀던게
앞쪽에 쬐끄만 녀석들.
그리고 몇년 후에 원조 SD라는 원본 등급이 리메이크 된다길래 이참에 질러버림.
내 인생 최초로 관부가세를 내게 만든 녀석이기도 함.
3. 부메랑
이 놈도 첫 취직 후 추억 복원 계획으로 제일 처음 다시 산 것 중 하나.
올림푸스 미니카는 4천원이지만 타미야 원본은 7천원이라 학용품 사고 남는 돈으로 살 레벨이 못됐음.
내성적이고 집돌이라 밖에 안 나가는 애가 웬일로 졸라대는 장난감이 밖에서 뛰놀기 좋은 미니카였던지라
특이하게 엄마가 아닌 아버지가 사 주셨음.
유머는 이것들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실실 나와서 유머
어렸을 때 아빠한테 졸라서 문방구가서 춤추는 인형을 사와서 조립했는데 뭐가 잘못됬는지... 작동을 안했어... 너무 슬펐엉 ㅠㅠ
전 조이드 사는데...
다 인정이지. 이전에 우리는 챔피언 미니카 달리는거 따라간다고 시종일관 뛰던 놈 있었는데,
걔도 아버지가 사주셨다.
그거 사서 미니카 운동장에서 돌려서 그거 쫓아가는 놀이하는거보고...
초딩떄 토실토실해져가던 그놈, 미니카 쫓아가기 이후로 살빠지면서 한번도 살 찐적없음 ㅋㅋㅋㅋ
할베... 고추 서요?
할배;;
전 조이드 사는데...
다 인정이지. 이전에 우리는 챔피언 미니카 달리는거 따라간다고 시종일관 뛰던 놈 있었는데,
걔도 아버지가 사주셨다.
그거 사서 미니카 운동장에서 돌려서 그거 쫓아가는 놀이하는거보고...
초딩떄 토실토실해져가던 그놈, 미니카 쫓아가기 이후로 살빠지면서 한번도 살 찐적없음 ㅋㅋㅋㅋ
어렸을 때 아빠한테 졸라서 문방구가서 춤추는 인형을 사와서 조립했는데 뭐가 잘못됬는지... 작동을 안했어... 너무 슬펐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