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역사상 최강의 훈련병 중 하나

아님.
조교가 똑딱이 군화 만들어 바쳤다는 전설의 군인임

반집차로 져주는것도 됐을 듯

지도바둑 뒀겠지
그리고 저때 이창호는 대마 안 잡아서 개털리지는 않음.
이겨 봤자 큰 차이 안나는 집 차이로 이김.
물론 그 몇집이 영원히매꿔지지 않지만

봐주는게 오히려 화나게 하는거라고 보는데..
상식적으로 장군이 둔다고 해서 이창호를 못이길거는 본인도 아니까.

상대방 기분 맞춰주는 접대바둑이지 뭘...
당연히 이창호가 핸디캡 진 상태에서 지도바둑 형식으로 둘테고 이겨봤자 상대방 기분 안 상하도록 근소한 차로 이긴 식으로 맞출 테니까

아슬아슬하게 가다가 반집차로 이기는거로 했겠지... 장군이 이창호를 이기면 말도 안되는거고
이창호가 너무 큰차로 이기면 장군을 무시하는거니

화를 왜 내
이창호 실력이야 누가 보든 월등하고 이창호와 직접 바둑 두는 본인도 알고있는데 어설프게 져주는 게 더 자존심 긁는거지
지도바둑 형식이면 이창호의 가르침을 배운다는 자세기 때문에 기분 상할 일도 없음
이창호도 적당히 상대방 접대해준다고 근소한 차로 이겨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