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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부인과 의사 친구 만났는데 유부녀가 남편몰래 낙태 ㅠㅠ

병원에 온 환자 유부년이
남편한테는 자궁에 혹 생겨서 떼야한다고 말하고
병원에도 남편한테 절대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와이프 무사하게 수술 시켜달라 했다고..
와이프년은 어서 딴놈 애 임신해가지고 낙태 해달라고 왔다고..
한심_느그아버지머하시노.gif
하...
댓글
  • 미코♥ 2019/11/09 09:32

    셋째임신했는데 남편한테 알리면 낳자고 할까봐 지운 분 본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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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엘핸드크림 2019/11/09 09:35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 하긴 그렇지만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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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akDduKII 2019/11/09 09:39

    이런 케이스 꽤 된다고 들은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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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 2019/11/09 09:33

    낙태가 되나요? 불법아닌가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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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9/11/09 09:35

    해주긴 해주죠 ..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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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7년차 2019/11/09 09:33

    그런일이 허다하죠.
    통계적으로도 불륜이 30-40% 된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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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11/09 09:36

    어디통ㄱㅖ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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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프로그래머 2019/11/09 09:33

    와 낙태가 동의 없에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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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네푸줏간™ 2019/11/09 09:35

    낙태 합법인가여?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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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11/09 09:36

    좀 나쁜 의사네...그런거 시시콜콜 사적자리에서 떠벌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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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L추천 2019/11/09 09:39

    뭐 다른 이유가 있던지 거짓말이죠. 현실적으로 나중에 환자가 말을 바꾸면 의사는 X되는데 보호자에게 거짓으로 낙태안합니다 뭔 큰돈 벌라구요 만약 나중에 부인이 뭔가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남편한테 나 사실 낙태였어 하면 보호자 동의도 받지않은 불법낙태수술 하는건데 면허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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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_ㅡ)乃 2019/11/09 09:40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국내 연간 인공임신중절 수술(낙태) 건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낙태 건수가 줄어든 경향이 없는 만큼, 연간 최대 50만 건까지 낙태시술이 이뤄졌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명배 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교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최근 9년간 네이버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DATA LAB)을 활용한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연구결과는 보건행정학회지(Health Policy and Manage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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