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저명한 경제학자라고 불리는 '폴 크루그먼'이 한국의 노동 환경을 보면서 괜히 놀란 게 아니지.
심지어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주 40시간으로만 인력을 굴려도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고.
지금 한국 내에서도 주 52시간이면 노동 시간이 너무 줄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양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국인들은 일에 미쳐있을 정도로 일이 그렇게 재밌나?" 싶은 심정일 거임. 아무리 봐도 이해가 잘 안 되겠지.
근데 서양보다 평균적으로 주 12시간을 더 일하는데 일하는 만큼의 압도적인 업무 효율을 뽑느냐? 그것도 아니거든.
10-30대는 의료서비스가 발달한 나라라면 1위 사망률이 ■■일 수밖에 없을걸
사람 더 뽑기 싫은 꼰대들 마인드지 뭐
자1살
10-30대는 의료서비스가 발달한 나라라면 1위 사망률이 ■■일 수밖에 없을걸
자1살
나도 이에 동의함.
물론 본문에 취지에도 동의함.
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기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함.
자/살율 1위라는건 OECD 국가중에 1위란 거니까 소속된 국가들 의료 수준은 전부 다 높아. 그러니까 사회안전망이 없어서 ■■율이 높다는건 맞는 말이야. ■■율이 2위랑 거의 20% 이상 차이나거든. 한국 26명 2위가 18먕이였나?
저 사람이 방송에서 그렇게 말함?
자막만 보면 10-30대 사망원인 1위 ■■
이라고만 말하잖아
사람 더 뽑기 싫은 꼰대들 마인드지 뭐
업무는 업무고, 자기개발은 자기개발이지.
당사자 스스로 업무와 자기개발을 동일시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걸 타인이 타인에게 동일선상에 두라고 하면 그건 그냥 정신병이지 시1발.
開発이 아니고 啓発
주52시간의 정확한 워딩은 너네회사 1주일에 52시간만해. 가 아니라 개개인이 52시간만 하는거다. 회사에선 부족한 인력을 더 뽑아라는거지.
밥 처먹는것도 가성비 따지면서 국밥처먹으라고 지랄 하는데 사람부리면서 같은 월급에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사람을 뽑는거겠지
종교재단 같은 철밥통 회사들 일하는 거 보면 가관임
어차피 팀장 눈치에 일주일에 두세 번은 야근 해야하니까 그런 날엔 낮엔 설렁설렁 하다가 저녁 먹고 와서 일하더라... ㅋ
나 그런데서 잠깐 일해봤었는데 보면 오전엔 숙취로 골골 대다가 점심으로 해장하고 좀 살아나서 그냥 일은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30분~1시간에 한 번씩 담배 피운다고 나가서 수다 떨거나 핸드폰으로 게임 하다가 저녁 먹고 와서야 본격적으로 일하더라고 ㅋㅋㅋ
내가 젤 핫바지라고 그 직원들 죄다 본인 담배 피러 나갈 때 마다 나 불러대서 나 원래 담배 3일에 한 갑 피우는데 그땐 하루에 한 갑씩 피웠다 ㅡㅡ
퇴근할 때 되면 담배에 쩐 냄새가 나 스스로 느껴질 정도였음
종교 재단인데도 담배들을 그렇게 피워대? 저거 개신교 재단이면 엄청 충꽁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