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회 사람 꽤 많이 나온것 같아요.
박사모집회 퇴근시간 지난 것 같아서 정말 퇴근했는지
궁금해져서 다녀왔습니다.
위에 3개는 박사모 메인무대와 메인무대 바로 뒤
띄엄띄엄 빈자리 채우고 계신 분들..
이미 메인무대 바로 앞에만 사람들 조금 모여있고
뒤로는 엄청 띄엄띄엄 자리채우기중입니다.
그와중에 무대에선 330만명 모였다고 떠드는중..
촛불쪽은 메인무대는 지금 올라가긴 힘들어서
볼것도 없고 가장 뒤에 있는 스크린앞 인파만 올립니다.
굳이 촛불 전체 안봐도 답나옴
https://cohabe.com/sisa/12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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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이라 ㅋㅋㅋㅋ
혹시 인원 뻥튀기 해서 슈킹하시려고 그러나 ?
촛불집회는 늦게라도 합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박사모집회는 어쩜그리 저녁6~7시만되면 칼퇴근인지
더 있어봤자 추가수당 없으니깐 바로 집에 가나봐요
100만 vs 10만 이하 ㅋㅋㅋㅋㅋ
3만이겠죠.ㅋ
박사모의 집회 참여 인원 부풀리기 진실!!!!
집회 전에 뮤지컬 영웅 보려고 일찍부터 가 있었는데 박사모집회 2-3시경이 더 많아 보였어요
시청역도 그때가 더 붐볐고요
근데 그게 광화문의 5분의 1정도 되어 보이던데...
박사모가 진짜 300만이면 우린 1500만 모인건가봐요
330만이라니 ㅋㅋㅋ
330명도 될까말까 해 보이는데
카페에
3.1절 제발 10만 넘어봐요 ㅠㅠ
이러던데 ㅋㅋ
한번이라도 가봤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순신 동상이 저만큼 작게 보일 정도 거리면 광화문 앞까지 정말 빽빽하게 들어차야 가능합니다.
많이 바줘서 십오만 봅니다. 거기서 더이상 안늘어요.
신기한게 저사람들 보면 어디서 단체교육이라도 받는듯이 각자가 딱 일정한 거리를 멀리 두고 서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음.
사람위에 사람이 올라가서 시위 하는것도 아닌데
저런 산출방식은 동원된 금액을 두당 인건비로 나눈건가요? 이런 중간에 돈이 새고 있어요 ㅋㅋㅋ
뉴스에서 태극기가 곧 500만이 모이네 어쩌네 했단 얘기듣고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 박근혜 지지율이 500만 이하인뎈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발악을하지
광화문집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 전철역에서 내리니 suv 0419 차량이 전조등키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앞으로 다가오더니 지나감
실컷 까불어라
시청역 화장실 들어갔더니 웬 군복 입고 태극기를 든 늙은 할아버지가 제 뒤에 서서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18년 동안 어떻게 일궈 놓은 나라인데
어린 쉐끼들이 말이야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나라를 망치려 해?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에 가서 김정은이랑 살아 응? 응?" 막 이러면서 따라오는데... ㄷㄷㄷ
이건 뭐... 돌아 버리겠더군요 ;;
삭발한 뒤로는 인상이 험악하게 보여서 웬만한 사람들은 저에게 말 걸지도 않는데
이 할아버지가 뭔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
이러면 안되는데 이제 노인네와 태극기를 동시에 연상만해도 거부감이 듬.
어차피 돈ㅈㄹ은 한계가 있음.
야간까지 못하는 이유는 뻔해서, 야간까지 할 땐 대대적으로 광고를 미리하죠.
그래도 그 양반들 오늘은 좀 더 버티더군요... 쇠사슬 자랑하는 노예들의 찬양가는 버라이어티해졌고..
해만 떨어지면, 요술 처럼 사라짐.
그리고, 보수종교 단체에서 많이 온듯. "하나님의 대한민국" 이런 말이 자주 들림.
어떤 사람들은 촛불 vs. 친박 의 충돌을 우려 하는데, 진짜 개뻥임.
차벽이 2중이고, 충돌 날일 전혀 없음... 모두 개 뻥일 뿐임.
젊은 사람들도 왕와 있더군요.
왜 태극기랑 성조기는 들고 사람들한테 시비를 거는지...
논리따윈 없이 감히 네놈들이 대통령을 어쩌고 저쩌고 빨갱이들 어쩌고 저쩌고...
멀쩡하게 생긴 자가 멀끔히 차려입고 그러니 그냥 안타깝더군요.
범법자 옹호하는 매국 쓰레기들
지나면서 보니까 박사모는 지난번보다 숫자가 더 적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