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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혼자 살면 자기 먹을 것만 잘 챙기면 되지 뭘 우주를 따지고 있나.
자신이 열심히 해야 할 분야에서는 알아서 열심히 할 터인데 참 오지랖 넓다.
좁아져서 나쁠 건 또 뭔가...
오늘은 좀 쉬고 내일부터 할께요.
요즘은 중2병이 아니라 명언병 같은게 생긴건가... SNS가 활성화되고부터 명언병 걸린사람이 너무많아 ㄷㄷㄷ
식견이 좁아진다는거겠죠...그러면 판단도 잘 못하게되고...우민화 되는거죠...ㅎㅎ헤헤헤~「(@ ㅇ@)」
1인식 배달하는 음식점 요즘 쩌는디
저 사람이 맛집 어플 이용 안 하니까 콜라 서비스 주는 집이 없나
하지만 창작자들의 현실은, 소수의 뛰어난 사람이 관심을 독식하는게 반복되고 점점 밀려나가서 힘을잃고 나가 떨어질 뿐...
나는 최선을 다해서 10시간 20시간 들여서 하나를 만들어놨는데, 누군가는 한두시간만에 하나를 만들어내고, 심지어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10시간 20시간 들여 만든것보다 퀄리티도 좋기때문에 경쟁 자체가 안된다는걸 깨닫고 체념하기에 이름
조금이라도 관심이 늘어나고 봐주는 사람이 늘어난다면야 힘이 나겠지만, 내가 10시간을 쓰든 40시간을 쓰든 내 창작물의
퀄리티가 2배 3배 늘어나든 말든,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없으면 결국에는 그 열정이 되려 마이너스로 작용하기에 이름.
어지간한 재능이나 운 없이 그저 열정만으로 하기에는, 봐주는 사람들도 팍팍한 인생 쪼개고 쪼개서 좋은거만 골라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신이 만족했었던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먼저 손이 가게 되어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을 하지 않는 경향이 생겨나 있음.
저렇게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것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라와줘야 하는데, 그 보상없이 그저 노력만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봐주겠지 라고 하기에는, 요즘 세상은 녹록하지 않은것만 같음.
확실히 혼자 집에서 배체울때는 거칠게 먹긴하는데 (간도 막하고 대충 부족한대로 맛없음 없는대로 배만채우는) 그런것도 하나의 경험이고 좋은점도 있다고 보는데?
그냥 읽고 아, 그럴 수 있겠다. 싶고 누군가는 크게 공감할 수 도 있는 말이라고 보는데, 명언병이라느니 아닌데! 혼자서도 잘 사는데! 라고 다소 냉소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너무 팍팍한 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비유법일 뿐.
진짜 식사와 글을 쓰는 것에 대입하지 않았으면.
저렇게 좁아지는 자신의 세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눈 뜨게 해주는 좋은 글이 될 수 있으므로.
뭔 명언같은걸 쓴거 같은데....
일말의 감동도 없네...
미국에서, 친한 친구가 몇이냐는 설문에 85년에는 평균적으로 3명이라고 답했습니다. 2011년에는 평균 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보다 더 쉽게 연결되지만, 어느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느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3Xv_g3g-mA)
저는 이런 관점에서 읽으면서 맞는말이라고, 훌륭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읽는 이가탄
좁으면 좀 어때
팔 닫는 곳까지 내꺼다 하고 살면 되지.
그래도 요리는 싫어...
멋진 말이다
우주는 팽창중인데요? - 지나가던 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