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걷고 싶은 거리'의 담벼락에 중국 여성들이 모여 종이 여러장을 붙이고 있었다.
'홍콩은 중국 땅', '경찰 파이팅' 등이 적혀 있는 인쇄물이었다. 원래 이곳에는 홍콩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광복홍콩, 시대혁명'같은 구호가 적혀 있었다.
중국인 유학생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한국인들이 홍콩인 말만 듣고,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거 같다"고 말했다.
원래는 홍콩의 자유를 응원하는 메모들로 꾸며진 '레논벽'이 설치돼 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홍콩을 응원하는 메모들은 모두 뜯겨져나가 있었고 대신에 "중국의 어느지역
이든, 어떤 사람들이 분열을 기도하면 몸이 가루가 돼 죽게 될 것이다"라는 시진핑의
발언을 인용해 만든 게시물이 붙어있었다.
붙이려면 한글로 써서 붙여야지 색기들아
여기가 중국이냐 한국이지 빙신같은게 왜 한국인이 붙여놓은 홍콩 응원메세지를 훼손하는거야
ㅋㅋㅋ 허세하고는
중국이나 북한이나 다를게 없구나
오히려 중극은 먹고살만하니까 나라에서 하는말 다 믿는듯
타노스가 중국인이었어?
우리나라에 임시정부 세우는거 아니냐
ㅋㅋㅋ 허세하고는
타노스가 중국인이었어?
우리나라에 임시정부 세우는거 아니냐
짱1개
중국이나 북한이나 다를게 없구나
오히려 중극은 먹고살만하니까 나라에서 하는말 다 믿는듯
더하면 더했지 ㅋㅋ 중국이란 이름에서 선민사상 쩔잖아. 전세계 민폐민족. ㅋㅋㅋ
짱꺠
1초가 지났습니다
-짱-
아니 국가에서 "한국은 홍콩을 지지한다"라고 발언한 나라에서 뭔짓이래
사실 정부나 정치권에선 이걸로 찍소리도 못했음.
민간에서 대체로 지지하는거
붙이려면 한글로 써서 붙여야지 색기들아
여기가 중국이냐 한국이지 빙신같은게 왜 한국인이 붙여놓은 홍콩 응원메세지를 훼손하는거야
걔내들은 중국어가 전 세계에서 통용된다고 맹신할 걸?
어차피 누군지 아는,거 안보고 싶은거 안보이게 해줘서 고마워.
홍콩을 프리하게 만들지 않으면 북한 보낸다고 하면 좋아할까 싫어할까?
예전에는 짜장면이나 중국집을 뿅뿅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그렇게 부르면 짜장면에 대한 모독인것 같다
짱.깨! 짱.깨!
뿅뿅는 착짱죽짱이 맞다.
뿅뿅들로부터 중국인들을 구해야 함.
짱-깨
감정같아선 중국인들 다 추방되었으면 좋겠다
힘없는 나라의 설움..
FREE 홍콩. 중국은 분할 당해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