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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시위 상황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50391
‘50원’이 칠레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있다. 
칠레 정부는 유가 인상과 페소 가치 하락을 이유로 출퇴근 시간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을 800칠레페소(약 1256원)에서 830칠레페소(약 1303원)로 올리려 했다. 이에 성난 시위대는 거리로 뛰쳐나와 칠레 산티아고는 연일 불바다다. 4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시민들은 18일 동안 거리로 몰려나와 불평등 해소와 헌법 개정,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외치고 있다. 여기에 후안 안드레스 폰테인 경제산업관광부 장관이 시민들의 불만에 “새벽에 일어나 조조할인을 이용하라”고 했다가 불에 기름을 부었다. 조조할인 요금은 600페소(약 942원)다. 
아래 사진은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는 칠레의 현재를 대변하고 있다. 이 사진은 4일 산티아고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화염병이 터지며 불이 붙은 여성 경찰관의 위급한 상황을 찍은 장면이다. 
혐이라 사진 안올립니다.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댓글
  • 조여정이조여정. 2019/11/06 06:39

    칠레가 그나마 중남미중에 가장 안정됬는디..
    물가에 비해 급여가 너무 적었죠

    (tL7lwn)

  • WATERFRONT 2019/11/06 06:40

    시장경제의 폐해...

    (tL7lwn)

(tL7l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