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으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를 들여서 쓰는 방법은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작업이 가능할까요?
- 현재 라이트룸을 맥북으로 쓰고 있습니다.(포토그래퍼 플랜, 라이트룸 클래식)
- 맥북으로 작업시 raw 파일 3000장 정도(약 100gb)
- 클라우드로 이 양이 연동 가능할까요?
- 연동할 시에 맥북 혹은 아이패드에서 등급을 매기고
- 연동된 아이패드에서 연동된 것을 바탕으로 수정작업
- 혹은 반대로 아이패드에서 등급 매기고 맥북에서 작업
- 위 방법이 아니라면 두 대를 어떤 방식으로든 쉽게 연동해서 쓰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121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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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포토그래피 플랜에서는 20gb 정도 제공되니 100기가되는 사진이 전부 동기화가 되지는 않겠네요.
보통 이럴때 전체 사진을 죄다 넣고 쓰는게 아니라, 컬렉션을 만들어서 보정할 사진집(?)을 만들어 둔 후, 그 사진들만 모바일로 보정합니다.
구독 아이디로 로긴된 디바이스에서는 어느 기기에서든 등급 매기기 되고요, 수정한 내용 그대로 이어서 연동됩니다.(양방향 모두 가능)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라이트룸애서 사진들을 모두 불러와 등급을 메기고 나서 동기화를 시키는 과정을 거치는가요? 보통 셀렉을 하고 나면 200장 정도 남으니 20g 안에는 충분할 것 같네요. 컬렉션을 공부해 보면 되나요?
등급을 매겨서 나중에 별 3개 이상만 보여줘! 도 가능하고요,
가상의 앨범 폴더를 만들어서 거기에 원하는 사진만 끌어다 놔도 됩니다.
가령 수만가지 사진 중에서 [100일잔치] 라는 가상의 앨범을 만들고, 관련된 사진만 [100일잔치] 앨범에 끌어다 놓은 다음에, 이 [100일잔치] 라는 앨범만 동기화하면 어디서든 그 앨범에 있는 사진만 수정할 수 있고, 수정하다 만 사진은 집에 와서 노트북이나 데탑으로도 이어서 수정할 수 있는거죠~
오오! 감이 옵니다! 일단 구매가 우선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도해봤는데요 컴퓨터 라이트룸에서 컬렉션 동기화 시키면 아이패드랑 연동됩니다. 그런데 수 천장을 아이패드로 하려니 설정 복사와 붙이기가 번거로워서 초반에 잠깐 아이패드로 하다가 그냥 맥북으로만 해요. 아이패드와 연동되는 컬렉션은 raw파일이 아니라 스마트 프리뷰라서 용량이 raw에 따라가는 게 아니라 프리뷰가 저장된 컬렉션 파일 용량을 따라갈 거예요
차라리 아이패드로 셀렉이 편할 것 같긴 한데, 그럴려면 아이패드에 3000장을 쑤셔넣어야 하는 문제가 있네요. 컬렉션 파일 용량을 따라간다면 한 200장 정도는 커버할 수 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맥북 라이트룸이 느려서 아이패드 라이트룸으로 셀렉하려했는데요 아무래도 마우스 지원이 안되다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맥북 라이트룸에 3000장 raw로 넣으시고 스마트 프리뷰 만드신 다음, 동기화 원하는 컬렉션에 사진 넣으시면 그 사진만 아이패드 라이트룸이랑 동기화가 돼요~
저도 아니패드로 샐렉하려고 했었는데, 애플펜슬로 셀렉하거나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냥 일일이 손으로...? 결국 키보드로 숫자 누르는 맥북이 가장 편하려나요?
펜슬은 안써봤는데요 키보드랑 터치로만 하려니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노출같은 설정값 변경할 때도 컴퓨터가 훨씬 편해요. 구독하시기 전에 시험 버전으로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