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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머리통을 발로 차버리고 싶다.
저런 사람은 꼭 지말맞으면
꼴깝이란 꼴깝은 다 떰
아 바람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진짜 이유
장보면서 사정하다니....
아오 갸새끼..
말도안되는 만화네요
새우가 남을리가 있음?
조금이나마 인생 선배라 이야기 해드리는건데 저건 배려 없음을 넘어서 사람의 근본이 좀 잘못됐어요
저런사람들 나중가면 사람 자리에 없을때 우습게 만드는거 기본이고 나중에 그런걸로 말 오가면 되레 화내고 소심한 사람만드니까
싹이 보이면 인맥이고 뭐고 그냥 피하세요
육성으로 보면서 야이**년아 욕했어요 ㅠㅠㅋㅋㅋ
혼자 허브맛솔트 바베큐 쌈무에 쳐먹으면서 놀아라
근데 양쪽 다..... 좋은 타입은 아닌듯......
노란애도 기본적으로 호구끼가 있는듯....속마음으로만 '그거 싫은데' 하고 겉으로는 다 좋아! 하면 상대방이 싫은지 어떤지 어떻게 알아요ㅜㅜ 둘 다 좋은 타입은 아니네요.
아오 X발!!
평소에 다 잘먹는 편이긴해서 좋은게 좋은거겠거니 양보하고
내가 하고싶거나 먹고싶은거 먹자고 하면 단호박으로 돌아옴 ㅡㅡ..
예를들어, 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 있는데 나는 친구랑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서(친구가 청순이라면 나는 섹시를 지향)
친구가 이쁘다고 이거보라고 하면 그래도 맞춰줄려고 이쁘다고 호응해주는데
내가 이쁘다고 이옷좀 봐봐 이러면 지는 [ㅎ...내취향 아님~]이러고 쌩 ~해버리는데 얼마나 짜증나던지..
그래서 그뒤론 내취향 아니면 나도 내취향 아니라서 별로 ㅎ 하고 맞받아침.그럼 걔는 얼굴이 잠시 굳음.
지도 당해봐야지..ㅋㅋㅋㅋ눈에는 눈 입에는 입이다.
장 보는 장면 까지는...그냥 한 쪽이 답답한 느낌인걸요. 무어라 잘못 됐다고 나무라는 건 아니고 그냥 답답.
각자 고르고 각자 알아서 먹고 끝
장보는곳까진 노란애가 더 답답하네요ㅋㅋ
후에 파랭이 인성이 글러먹었지만
말풍선 없이 보면 파란색의 입장이 이해도 좀 가요. 파란색이 모든 결정을 하고 노란색은 허락받는 느낌이네요...좀 더 명확히 자기 의사를 밝힐 필요는 있을듯
전 노랑이가 답답..... 싫으면 싫다고 해여 조율을 하지 저렇게 마음 속으로 혼자 양보하고 혼자삭히면 누가알아요ㅠㅠㅠ 파랑이에겐 장보기가 <찰떡호흡의 취향+노랑이취향의 새우> 으로 기억남을거에요.. 물온 마지막에 남았다고 쿠사리맥이는건 좀 짜증나지만, 속으로 상대는 모를 배려를 곱씹으면서 파랑이를 까는 건 좀 아닌 듯...
예전 같았으면 파랑이만 문제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요즘 세상엔 노랑이도 문제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똑같이 돈 내고 사는 건데 자기 의견 하나 표출 못 하는게 제대로 된 건가;; ..
물론 잘못한걸로 따지면 파랑>노랑이지만
ㅋㅋ난 배려있는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 어디가도 있다는~
제가 노랭이 타입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 텐데, 노랭이가 더 답답해요.ㅠㅅㅠ
얼핏 '그래 어차피 그럴 테니까.' '나야 뭐 다 괜찮으니까' 이런 식으로 합리화만 할 뿐 결국 개인의 욕구는 다 억누르고 있을 뿐. 그리고 나는 늘 이렇게 양보하고 있다는 혼자밖에 모르는 빚을 상대방에게 계속 달아두고 있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결코 보답을 못 받죠. 가족들 상대로 가족이니까 내가 더 참자, 나만 참으면 된다, 나까지 힘들게 하면 안 된다- 이러면서 꾹꾹 양보하고 눌러참고 살았더니 나중에 들은 말은 '니가 뭐가 힘들었는데?' 한 마디 뿐.....
둘다 싫다.
제가 노란 사람인데요
인생을 저렇게 살면 안될거 같아서 고치는 중입니다
저것도 안좋아요
저런 노랭이 타입이 자기 취향이나 의견 또는 기분 안좋은거 말하지 말라고 아무도 안그랬는데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혼자서 배려했다고 생각하고 상대는 배려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무뢰한으로 생각하다가
나중에 곪은거 터지면 진짜 관계 답 없어집니다.
저런 사람이 잘못 변하면 주위 사람들 다 정없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나만 배려해서 손해봤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다 개XX 만드는거 한 순간..
실제 경험담.
- 카스 피쳐 6개 넣어
- 얘가 맥주 먹을 줄 모르네~~ 지금 누가 국산 맥주를 먹냐?ㅋ 죄다 수입맥주 먹지, 국산맥주 먹는 사람은 별로 없어
라고 말하며 수입맥주 사갔더니 애들이 왜 카스가 아니냐면서 따진다면 (...)
노랑이가 우유부단하고 답답한거에요. 상대가 티 안내면 몰라서 그러는거지 배려심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새우는 나름 파랭이가 배려한다고 샀구만요. 싫은 소리 하긴 했지만..
흠 어느 쪽이든 바로 X새끼로 갈 건 없는 것 같아요. 노랭이도 좀 더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 했으면 좋았을테고 그래도 저러면 파랭이가 나쁜놈이죠. 노랭이가 나중에 생색 낼지 안 낼지는 사실 알 수 없어요. 우리가 생색 낸 사람만 기억 하거든요, 표현을 안 해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아무튼 사람 마다 다르고 장단점도 다르니까 서로 부딪히면서 배우길 기대 해야겠죠. 안 되면 빨리 정리하고.
아짱나ㅡㅡ때리고싶네요
장을 어떻게 봤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장 볼 때는 뭐 주도적이었든 희생적이었든간에 서로 합의 해서 장 봐놓고
나중에 싫은소리 하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뭐 결정할 때 아무말 안하고 동의했다가, 나중에 사건 터지면 그제서야 '내가 그럴 줄 알았지' 하는 부류들
'그래 새우 사자'라고 말했으면 본인도 같이 결정을 내린 거고, 남을꺼라고 했지 같은 말은 불필요함
저런 시레기는 군대서부터 조져놔야
사회나와서 저런 싸가지 없는 짓을 안하죠.
아...나는 저런거보면 차라리 조모임 무임승차 생각나서 답답해요
뭐 노란색이 나쁘다기보다 저는 양쪽다 '좋은건 아니다'라는 생각들어요
노란색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려하지 않고 그냥 끌려만 다녔죠
물론 파란색도 잘한건 아니에요. 타인의 의견에 귀기울이려하지 않았죠
하지만 침묵은 곧 암묵적 동의처럼 보일때가 많아요
예를들어 민주주의와 같죠.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불의나 부당을 보고 침묵하는것
또한 틀리거나 다른것을 다르다고 말을 안하면 그 자체로 암묵적 동의로 느껴질때도있고
그런게 꼭 좋은건 아니란거죠
무엇보다
조모임할때...우리 어떻게 나아갈까요하는데 저렇게 가만~히 있으면 속으로만 생각하면 발암 ㅡㅡ....
굳이 예를 조모임으로 들어 그렇긴한데
예를들어
함께 여행을 다닐때도 코스 어디로 갈지 의견물어봐도 '다 좋아 ㅎㅎ' 하는식이면.....아니 애초에 의견을 먼저 말해줄수없나
계속 하나하나 물어보게 만들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이 좋아요...
서로 달라서 충돌하면 어떠냐구요
충돌하면 서로 '설득'하고 납득시키면 되는거에요
그러다 안맞으면 그 여행을 안가도 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거에요 수동적이기만 한게 아니라요
그러고나서 결과가 안좋으면 불평불만하는사람들 많아요
침묵하다가 결과만보고 자기는 책임을 피하고 의견낸사람보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참 얄밉고
저 만화에서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사람을 나쁜사람처럼 묘사했지만 전 별로 그렇게 생각안해요
저기서 새우를 사면 그 이유를 대고 그외에 다른 생각있었으면 자신이 의견을 제시했으면된거에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저 또한 노란 사람같았지만, 전 바꾸기로했어요. 왜냐하면 침묵했다하여 동의한게 아니고 그러고 뒤에서 투덜거리고 싶지않았거든요
상대방을 이해시키려하는 '노력' 이 자체만으로도 무슨 의사결정을 할때든 참다운 가치라고 생각해요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후에 책임은 전가하려는 사람보다는 전 파란사람처럼 다소 말투가 공격적이어도 솔직하고 자기의사 얘기하는게 나아요
(물론 파란색이 잘했다는게 아니에요 나 자신은 뭐가 더 낫냐의 문제일뿐)
아무튼
괜히 흥분했네요. 조모임을하든 스터디를하든 여행을가든 저런 사람 많이봐서.......
대부분은 이러죠
아 씨끄러
넌 건드리거나 먹음 뒈진다
댓글들이 노랑이가 잘못이라는 글이 많네요.
물론 노랑이가 자기의사 표현을 못한건 있지만 의사표현을 한것에도 파랑이는 모두 거절 및 반대의사 밖에 없는데요. 그마저도 하나 허락하듯이 산 새우조차도 나중에 비꼬고 있네요.
그래서 배려없는 이라는 타이틀 붙은거 아닌가요?
저도 특별한거 아니면 들어주는 노랑이쪽 타입이지만 파랑이가 계속 저따위로 나오면 바로 싸웁니다.
말안하면 모른다구요? 저게 파랑이가 거절하는걸 노랑이가 받아주니까 싸움으로 안가는거지 시시껀껀 노랑이가 거절하면 파랑이 같은 성격이면 이미 싸움납니다.
노랑이가 표현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에는 답답하지만 어쨌든 배려없이 저렇게 행동하는 파랑이에게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나혼자 하는일이 아닌 것에는 "무조건"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먹는 비용 1.4만원.....
저러다 지말 틀리면
'에이 뭘 그런거가지고 그래~'
이 ㅅㅂ 너도 맨날 그런다고 어?
다른 사람에게 민폐타입과 자신의 권리를 못챙기는 타입이 똑같다는건,
사기꾼과, 사기당한 사람이 똑같다고 말하는거와 같습니다.
쉽게 사기 잘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쉽게 의사표현하지 못하고, 잘 믿고 그런 사람들이죠.
그런점을 잘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편의로 해준것을 마치 권리인양 누리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