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갈때가 되면서 얼마전부터 줄넘기랑 자전거 타는걸 가르쳐 줬는데 아내가 이제는 축구랑 야구와 같은 구기종목 안가르쳐줘서 아들이 뒤쳐진다고 구박하네요.
제가 운동신경이 좋은편이라 왠만한 스포츠는 누구한테 배우지 않아도 제법 잘하곤 해서 아들도 알아서 배울거라고 아내한테 이야기해도 안가르쳐 준다고 뭐라고하는데...
아들 스포츠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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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운동선수시킬것도아니고 ...
한번 겁 먹기 시작하면 안하려고합니다. 그러다 자존감 떨어지고 더 안하려고하죠.
아직 초딩학교도 안들어간 아가잖아여..
주말에 근처 운동장에서 알려 주세요...
저도 그렇게 알려 주었어요.
뭐든지 잘하는게 좋습니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인기도 많아지고,
승부욕있으시네요 ㄷㄷㄷ
엄마가 아들 인생 쫑냈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식이라면 엄마로 인해 진짜 피곤할듯.
그게 문제죠..왜 모든걸 평균은 해야되죠? 그리고 좁밥 취급하면 친구가 아니죠.
근데 아이가 벌써 친구들한테 좁밥 취급 받으면 좋으시겠어요?
애들 잡고 그러니 신경질 내고, 왕따 당하고...
최소한 애들이랑 어울릴 정도는 가르쳐야죠.
축구같은걸 아빠한테 배워서 잘할 영역도아니고 제대로하려면 축구센터가야쥬
항상 남 탓...
그냥 캐치볼정도 배트 휘두르는법정도 알면되죠 축구는 주고받기 정도 할줄 알면..
저한테는 꼭 저걸 가르치라는 말이 아니라 아들하고 접점좀 늘리라는 말로 들리는데요. 글쓴이님네 사정을 몰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요.
근데 애 별명이 왜 하필 도박...
야구는 좌투로....혹시 모르니....ㄷㄷㄷㄷ
니 새끼 그리 귀한줄 알면 남의자식들이랑 비교하며 모자란놈 취급하지 말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다 각자의 시간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부모들이 남들과 비교하며 안달낼뿐
방치해서 못하는거랑, 시간이 필요해서 못하는거랑은 다르죠.
아빠랑 공놀이에 익숙해지고 룰을 접해봤어야, 다른데 가서 규칙을 이해하고 서로 어울리죠....
남자는 못하는게 있으면 안됨. 축구 야구 달리기 골프 수영 당구 영어회화 낚시 댄스 바둑 ㅅㅅ 이렇게 열가지는 마스터급으로 해야 한다
한자도 잘해야
카톡 캡쳐시 프로필 가리기 잇어요 ㄷㄷ
와이프분 자존감이 낮은 편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