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손떨방 없는게 아쉬울뿐 전반적으로 훌륭하네요.
같은 센서를 사용했다는 a6500보다도 확실히 나은 모습입니다.
국내도 해는 크롭용 라이키 렌즈 11-23mm f4.5-3.5 정보가 거의 없는데요 확실히 왜곡도 잘잡히고 해상력도 무난하네요. 18mm f2.8 단렌즈도 좋긴 했어요.
역시나 크롭에서 35mm f4.5는 심도표현이 어렵네요.
극한의 역광 상황에서도 약간의 마젠타 노이즈가 보일 뿐 암부는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소니크롭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살아나긴 잘 살아나는데 색이 틀어진다는 점이였는데 raw프로세싱의 세팅값 차이인지 신기하네요.
손떨방이 없으니 야간 사진이 참 어렵습니다.
삼각대를 활용해서 찍어야 하는 정도...
노출차가 심한 환경에서도 처마 밑 무늬가 전부 온전히 살아있습니다.
라이카CL이 가격과 출시일자 때문에 좀 계륵같은 느낌이 있지만 절대적인 성능과 사용 편의성(미친 EVF등)에서는 크롭 TOP인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이상 인사동이었습니다.
어느 호텔인가요? 잘 보고 갑니다~!
얼마전에 새로 생긴 나인트리 인사동입니다. 생각보다 전망도 좋고 위치가 끝내주네요 ㅎㅎ
암부복원의 결과물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진짜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