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세핰건 모르겠지만
친구는 아니고
아는 동생인데
얘가 자기 앞가림은 잘하고 사는데
어머니가 좀 아프셔서
병원비를 매달 부담하더라구요
여자친구네 인사도 갔는데
사정을 알게된 여자쪽에서
엄청 반대해서 파토났다고
돈이 문제네요
https://cohabe.com/sisa/12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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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네요
자기 어머니 아픈데 병원비 내는걸 고까워하는 천하의 개쌍놈의 집구석이랑 엮이지 않은게 천만 다행
본인 여동생이 시집 간다고 해도 같은 반응일까요?
당연히 같은 반응입니다.
현실이니 뭐 이런 말로 인륜을 우습게 무시하지 말아주시죠.
물론 병원비를 내는건 당연한거지만 결혼할 입장에서 매달 병원비가 몇백씩 나오는거면 반대를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식들이 결혼한다는데 상대방쪽에 매달 병원비가 월천만원씩 들어가고 언제까지 들어갈지 기약없다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겠어요?
말씀 함부로 하시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 실제로
몸 불편한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네요.
시골 고등학교 부장 선생님으로 맞벌이 하면서요.
남편은 제 여동생보다 돈 못 벌고요.
그럼 그 어머니 어떻게 하죠?
그냥 버릴까요????
그 여자쪽 집안은 평생 그런일 안생긴답니까??
본인이 그렇게 감당하고 산다고 남의 집안보고 개썅놈의 집구석이라고 말하는거는
참 인륜에 맞는 행동이구나 그쵸?
인륜을 저버린 집구석이 왜 개쌍놈의 집구석이 아닌가요?????
본인 부모님한테 그런일 닥쳐도 욕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단 제 와이프 될사람이 그거가지고 결혼 못하겠다면 그냥 미련없이 끝낼꺼구요,
하지만 제 상황에 대해 맞는 여자를 다시 찾을거고 나랑 헤어진 여자 집안을 개썅놈의 집안이라고 욕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내 상황을 이해 못해줬다고 개썅놈 드립치는거 만큼 찌질한 행동이 없어뵈거든요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파혼입니다
현실적인것도 못보시는거 같은데 좀 모자르신분이 아니신지..
어느집에서 그런결혼을 사랑만 믿고 허락합니까 생각좀하세요
그리고 인륜을 저버렸다뇨, 아직 결혼도 안했고 시부모도 아닌데요
시부모를 그렇게 내팽겨쳤다면 썅놈이 맞지만 아직 예비단계인데 왜 그걸 감당을 못해준다고 개썅놈 소리를 들어야되나요?
에휴 알겠습니다.
암튼 제 주변에 그런 일 일어나면
저는 천하의 개쌍놈의 집구석으로 간주합니다.
저는 그렇게 삽니다.
됐죠?
아들에게 인륜을 저버릴 것을 강요한거죠.
개쌍놈의 집구석 맞고요
더한 욕도 할수 있습니다.
무슨 인륜을 저버릴거를 강요해요 ㅋㅋㅋㅋㅋㅋ
여자쪽에서 병원비를 남자 쪽 보고 끊으라고 했어요?
계속 병원비를 내야되는 상황 같으니까 결혼은 힘들겠다는 입장같은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릴하세요 ㅋㅋㅋㅋㅋ 혼자 빡치지 마시고 제대로좀 글을 보세요
확실히 생각이 없는사람일수록 편하게 사는거같습니다. 부럽네요
딸 기준으로는 인륜을 저버린건 아니죠. 그 아들이 자기 어머니 병수발 열심히 드는걸 반대하는게 아니고, 그런 아들과 결혼하는거러 반대하는것 뿐이니까요.
백번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도 또한 이해가 갑니다..
여자쪽 집안처럼 사는 분들이 좀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부디 그런일 당하지 않게 되시기를 빕니다.
부러워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부디 그런 일 겪지않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네 멋진 선비님이십니다
대쪽같으셔요~
솔까 학교선생들이야 철밥통이니 가능하죠
여동생분이 일반 직장인이거나 직업구하는게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면요?
그리고 여동생분 처음부터 시어머니 불편한 상태로 결혼하신거에요?
병원비 부담될만큼요?
아니 무슨 인륜이나 이런게 여기서 나옵니까
나나
내동생 했으니 안하는 사람들 찬하의 쌍옴이라는건
진짜 실례지만 나이가 70즘 되신분들이몀 이해는 됩니다만
놀랍기도 합니다
이제와서 할말없으니까 여자쪽 집안처럼 산다는 드립은 참... 제 와이프도 그닥 잘사는 집 자식도 아니지만 저도 사랑으로 결혼했습니다, 저 글 내용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상황이에요.
예상은 했지만 너무 저급하시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셨을텐데 생각하시는건 중고딩 만도 못하고 본인 꼴리는대로 살려고만 하시는듯..
그만하세요. 본인에게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기만 기도하고 사시고요.
참 불쌍합니다 진심으로..
네 제발 그런 일 당하지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그런일 당하지않게 되라고 기원해드렸습니다. 이게 뭐 불쌍한 일입니까
본인한테 그런 꼴이 한번 일어나봐야
아 내가 생각을 잘못했구나
참 현실적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느끼시게 되겠죠.
냅둬요 ㅋㅋ 본인 쪽팔리니 그냥 헛소리 하는 쿨병환자인듯 ㅋ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먹을대로 먹은 사람이면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무시하시는게 나을듯요
곧 이상론자가 왜 절망적인지 아시게 되실거 같습니다
이상론자인데 자신이 절망적이지 않다면 주변사람들이 힘든거죠.. 그 주변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부분에 대해선 삼자가 뭐라고 말은 못할 상황이네요ㅠ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이라서...
이건 여자한테 뭐라하기도 힘든 사안이네요.
여자가족을 속물이라 할 수 있지만 ;; 욕할 사황은 아닌듯
뭐 그럴수 있죠. 자기 자식 편하게 살길 바란다는데...
자기 귀한딸이 시어머니 병수발 할까봐
반대한듯한데 참
여자네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
어떤 부모가 자기 딸 고생길이 보이는 곳에 시집 보내겠습니까
병원비만 부담하면 상관없는데 거기에 또 며느리라고 병수발 들라고 시킬수도있는거니까요
그게 다가 아닐걸
이런문제 욕하고그럴문제는 아니라고보는데
안타깝네요
뭐 잠깐 부담하는거도 아니고 거의 평생을 병수발 해야된다는건데
그거가지고 반대했다는거 가지고 개썅놈 드립은 참 ㅋㅋㅋㅋㅋ
본인이 겪어야 될 상황 아니면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제목은 제 친구인데 내용은 친구가 아니라니 ㄷㄷㄷㄷㄷㄷㄷ
만약 결혼하고 나서 어머니가 아프기 시작하셨다면, 여자쪽에서도 합심해서 열심히 살라고 했을거에요. 근데 결혼하기 전이라면 굳이 그런 결혼 생활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할거 같습니다. 여자쪽 부모님도 그동안 사시면서 형제.부모간에도 돈때문에 관계 어그러지는 경험을 직.간적접으로 많이 하셨겠죠.
돈이 문제네요..
그게 현실이구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