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호러물 글들 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공포영화를 좋아하긴 하나
슬래셔무비나 고어물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 취향이라
최근5년간 연도별 공포영화 탑5 꼽아봤습니다 (무순서)
2015년
더윗치: 신선하고 세련되고 경이로운 (신세경) 공포물
서바이벌리스트: 쿨한 생존물. 사연팔이는 모두 점프컷
캄포스: 전형적인 슬래셔 소재를 뻔하지 않게 만드는 재주
기프트: 나를찾아줘 아류같으나 이 역시 볼만
비밀스러운초대: 의심이라는 공포
2016년
곡성: 설명 필요 없음
맨인더다크: 설명 필요 없음
부산행: 설명 필요 없음
멜라니: 꾸준히 진화하는 좀비물
더바: 이글레시아 버전의 미스트
2017년
겟아웃: 설명 필요 없음
에이리언 커버넌트: 설명 필요 없음
잇 컴스 앳 나잇: 폐쇄적인 생존물이 살아남는 법
제랄드의 게임: 소재하나로 승부하는 넷플릭스 스티븐킹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전혀 공포영화가 아니긴 하나...
2018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설명 필요 없음
유전: 설명 필요없는 신세경 영화의 정점
버드박스: 설명 필요 없음
클라이막스: 가스파노에의 마약근절 홍보 영화
서던리치: 엑스마키나를 안봤으면 엑스마키나 먼저
2019년
경계선: 판의미로-렛미인을 잇는 판타지공포물
서스페리아: 정치적인 블랙스완
하이라이프: 미아고스 나오는 공포물은 웬만하면 성공
아직 이 해가 다 가지 않았으니 일단 세편만~
https://cohabe.com/sisa/121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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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공포영화 혼자서 못봤는데 요즘은 자신 있네요. 진짜 무서운거 맞죠?
오.. 저도 공포 영화 좋아하는대
못본게 많네요.. 한번씩 찾아봐야게씀다
곡성 부산행만 봤는데 이 둘이 공포영화쪽으로 들어가려나요..
놔드리겠쑤// 추천공포물들이긴 하나 무섭다기보다는 제 취향이 드라마, 스릴러, 미스테리, 심리 이런 부분 잘만든영화를 선호하는 거 같아요 깜짝깜짝놀라거나 잔인한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대개 밋밋하고 지루하기 쉬운 영화리스트
[리플수정]미드소마 볼만했는데 유전도 한번 봐야겠네요.
저는 최근에 넷플릭스 높은 풀 속에서 재밌게 봤어요
ministone// 저도 스릴러 미스테리 정도 좋아해서 곡성도 부산행도 딱 그 정도로 봤네요. 외화는 잘 안보기도 하고.. 레알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ㅋㅋ
경계선은 정말 매우 특이했죠
세컨안남자// 장르는 기준을 어떻게 두나 다르기 마련인데, 곡성 부산행이 공포영화는 아닌데 생각하시면 저 중에서 공포영화는 몇개 없을 거 같아요 ㅠㅠ
Llewyn// 미드소마보다 유전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어스보다 겟아웃이 더 재밌을 확률과 비슷
ministone// 정말 고어 공포 이런쪽 분들께는 아마.. ㅋㅋ 저는 그런 영화를 못봅니다.. 곡성 정도 오컬트가 최대치 ㅠ
쿨러닝// '렛미인 원작자' 하나 믿고 봤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드라구요 bb
[리플수정]세컨안남자// 저는 잡식성이라 세르비안필름 마터스 기니어피그 그로테스크 이런것도 다 챙겨보긴 하는데 제취향은 아니긴 하더란... (영화 자체 완성도가 떨어지면 장르상관없이 그닥)
“더넌”이 없네요ㅋ
봐야겠네요 감사
잘모르는데 설명필요한영화들 많아요ㅜ
곤지암 없나요?? 와,,,전 너무 무섭게 봤었는데
오~~~ 감사합니다~ ^^
추천합니다. 안본거 골라봐야겠네요
Llewyn// 높은 풀 속에서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원작을 안읽어봐서 그런가.. ㅋㅋ
최근 5년은 아니지만 아직도 제 인생 공포물 남바원은 "셔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유전하고 곡성이 투탑인듯
다른 건 모르겠고 커버넌트는 망작에 가까운 듯
스크랩 하며 추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장르인데....찾아서 봐야겠네요
본게 많네요ㅎ 저랑 취향 비슷하신 듯.
.
그것이랑 곤지암 재밌게 봤는대 없군여
오우야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이중에서 귀신이나 악마쪽 나오는건 어떤 영화들이 있나요??
거의 안본 것들이라
최근 5년이면 곡성.
인생급 공포영화로 확장해보면
국내는 여곡성(1987) / 해외는 엑소시스트
올려주신 리스트 중에서 하나 봐야겠네요 ㅎㅎ
참고할게요
공포영화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려줘야지.. 감사합니당
곤지암 없네요 전 정말 무섭게 봤는데
감사합니다
저랑 영화보는 성향이 비슷하시네요 ㄷㄷ
겟아웃이 젤 제 취향인듯
.
바바둑이 제일 무섭습니다.
좋은글 감사
스크랩합니다
부산행을 공포 카테고리에 넣으면 월드워 z도 공포에 넣을수 있을지...
경계선을 공포물로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관점은 다르시지만 영추글은 추천
잘보았습니다 줄거리 검색해보고 몇개는 찾아봐야 되겠네요
.
부산행은 하나도 안무서운데.. 실제로 ‘놀라게’ 하는 영화는 많지만 ‘무섭게’ 하는 영화는 1년에 한두편 만날까 말까 합니다. 최근 본 영화중에 무서웠던 건 곡성, 퍼스널쇼퍼 정도.. 곡성은 대놓고 무섭고 퍼스널쇼퍼는 영화볼때 그러려니 하다가 밤에 불을 못끌정도로 두고두고 머리에 잔상이 남는 영화죠
공포영화추천
ㅂ
정성글 감사합니다.
올해 개봉하는진 모르겠는데 the lighthouse 기대 중
곡성, 겟아웃이 제일 섬뜩했네요.
.
오호
설명 들으러 왔는데 설명이 필요없으면 어떡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