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빵집에서 맘모스빵을 사며
잘라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주인아저씨가
카운터 뒤쪽으러 가지고 가더니
비닐이 포장된 상태 그대로..날이 없는 플라스틱 얇은거 같은걸로..
비닐위로 꾹꾹 눌러서 잘라줬어요. 비닐은 안잘리고 빵만 잘라지게끔~!
그러다보니 빵도 눌리고 쨈이 바깥으로 다 튀어나왔길래
꺼내서 잘라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야기 허니까...
칼에 쨈이랑 크림이 묻기때문에 비닐위로 그런식으로 잘라주는거래요..ㄷㄷㄷㄷ
더 따질수도 없고 나때문에 자른거 안살수도 없고허니
구매해서 집에 가져오긴 했는데 속상허네유..ㅠㅠ
잘라달라고 부탁할때 그냥 어렵다고 말했으믄...집에와서 잘라먹었을텐데..ㅠㅠ
걍 하소연이에유..ㅠㅠ
https://cohabe.com/sisa/12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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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담부턴 가지마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부턴 잘라달라고 안할라고요..ㅎㅎㅎㅎㅎㅎ
저 같음 안갈거 같네요.
결론은 칼 닦는게 구찬다는 건데...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정도면 양호하게 잘 잘랐는데요?
저걸 잘라달라고 하기도 하는군요.
처음이였어요..^^;;; 잘라져있음 먹기 편하겠다 싶어서 부탁했는데..앞으로는 잘라달라고 안할라고요..ㅎㅎㅎㅎ 댓글들 보니...사장님은 저게 최선이였겠네요~! 손님 부탁은 들어줘야하고..쨈이 다 튀나오고 다시 담긴 어렵고 허니까..^^;;
워 ㅋㅋㅋㅋ
빠바 실망이네요. 거 칼쓰고 좀 닦으면 돼지.
비닐 위로 잘라주는 거는 처음 봤네요. ㄷㄷㄷ
꺼내서 자르면 다시 담기 힘들어요,,
그렇겠네요~!! 잘라달라고 했던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 양쪽말 들어보기전까지는 모르는거에요
그냥 잘라달라고 부탁했고 사장님이 흔쾌히 가지고 들어가셔서 잘라 나오셨는데...쨈이 저렇게 튀나와있어서 속상했던겁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니까..제가 속상할 문제가 아니라..빵집에서는 저게 최선이였었나봐요..^^
암만봐도 저 빵집이 잘한거같은데ㄷ ㄷ ㄷ
제 생각이 좀 짧았네요..ㅎㅎ
안에 저런거 들어있는것도 잘라달라고 하는군요 ㄷㄷㄷ
통식빵말고는 그래본적이 없는데
항상 그냥 샀는데...잘라져 있음 먹기 편하겠다 생각해서 부탁드려본거였어요..^^;;; 아무말씀 없이 그냥 가지고 들어가시기에...이 글 적을때까지도 제가 좀 속상하다생각했는데...잘라달라고 한 제가 좀 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빵집은 최선을 다한거같음.
저걸 잘라달라고 하는 자체가 문제.......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어요..ㅎㅎㅎ 너무 흔쾌히 들고 들어가셔서..예쁘게 잘라져 나오는걸 기대했어요..^^;;;; ㅠㅠ 그리고 부탁할때 디게 조심스럽게 잘라주실수 있으세용?? 라고 부탁했거던요..ㅠㅠ 아주진상은 아닙니다. 글 적고 나니까 무지하게 부끄럽네요.^^;;;
저도 빵집의 잘못이 없어보입니다.
네!! ^^ 이거 글을 삭제하고 싶은데...댓글이 계속 달리네요..^^;;; 얼굴이 씨뻘게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 부끄럽네요
근데 봉투에 담아진거 꺼낸후 잘라서 집어넣기도 그렇지 않나요? 자르면 잼이랑크림도 옆으로 빠질테고..
맘모스는 그냥 통째로 가져가서 냉장고에 아주잠시 두었따가 잘라서 먹어야(잼이랑크림이 살짝굳음) 맛도있고 흐르지도 않고 좋던데유~~~~
그리고 칼씻기가 귀찮아서 안잘라주신게 아니라.. 크림과잼이 도마? 바닥에 묻을까봐 그런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드네요.. 칼닦는게 귀찮을정도면 장사하지말아야죠..
제 생각이 짧았어요..^^;; 사장님도 최선을 다 하신건데..제가 이야기 했을때 대답을 칼에 묻어서 그렇게 했다고 하니...진짜로 그래서 그런줄만 알고 서운했었네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잘라달라고 한것부터 제 실수였던거 같아요..^^ 댓글 그만 달렸으면 좋겠어요..ㅠㅠ 부끄러워서 얼굴이 새빨게졌어요..ㅎㅎ
제가 예전에 빵관련일을 했었는데 저렇게 포장되어 있는빵 잘라달라 그러면 거의 그런식으로 짤라줘요. 포장된채로 칼로 눌러서.
아니면 꺼내서 짜르면 다시 넣을려면 더 지저분해집니다.
나중에 직접 테스트해보세요.
집에가서 잘라먹으면되는걸
저렇게 절단이 최선 같네요.
맘모스빵 좋아해서 가끔 사 먹는데 꺼내서 자르면 부스러기 떨어지고 모양 흐트러지고 난리남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