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운영중인 30대 여자사람입니다.
공방오픈 6개월이 되었고. 최근에 혼자 일하게 되었습니다.
전 2층 사무실쓰고 4층에 주인집 거주인데.
거기에 사는 40-50대 아들래미가 지나갈때마다 사무실 철문을 유심히 보고갑니다..
철문사이로 빛이 나오면... 사람이 있나없나.
그리고 세콤에 '해제중' '경비중' 이렇게 되어있나 꼭 확인하구요;;;
전 이게 너무 싫어요;;;;
전에는 문을 툭한번 치고가서. 그러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이젠 치치않고 보기만하네요 ㅋㅋㅋㅋ
평소에는 걸음이 멈칫할정도로 간단히 보고 갑니다. 그것도 전 싫어요;
낮에도 제 공방을 유심히 보고 지나치고.
오늘은 약주를 드셨는지 1분을 쳐다보고 가는거에요;
작업하다가 씨씨티비 보고 진짜 깜짝놀랐어요 ;; 가슴이 쿵..ㅠㅠ일도 못마치고 바로 집에왔답니다.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데
1. 그냥 지 건물이니까 확인차하는거다.
2. 2층 임대줬으면 끝이지 왜 오지랖이냐. 상대가 기분나쁘면 감시다.
참고로 혼자 일하게 된지 얼마안됬는데. 더 심해진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영상은 못올리겠고.. 오늘은 좀 이상했어요 진짜 ㅠㅠㅠ
씨씨티비 캡쳐해서 문앞에 붙이고 나왔어요. "다음엔 신고합니다 " 이렇게요.
더 소름끼치는건 집와서 실시간으로 확인해보니 사무실문에 붙은거 가까이 보고는 그냥 휙~ 가고 가더래요...
괜히 붙였나 싶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https://cohabe.com/sisa/121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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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이상한거 같네요. 방범업체 등록 해놨으면 된거고 세입자가 불편하다는데 계속하는게이상한거져;;
그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조심할 필요는 있겠는데, 문앞에 붙여 놓은 것은 괜히 자극하는 느낌입니다.시건 철저히 하시고요. CCTV 있으면 늘 백업 해 두세요.
정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일이네요 내일가서 떼야겠어요 ㅠㅠㅠㅠ
남자가 집주인으로서 관심이 있는건지 여자로 관심인지모르겠는데 현재 상황으로서는 집주인으로서 관심이있는것같은데 기분나쁘다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야 ㄷㄷㄷ
그쵸;;;; 이게 그냥 안전상 체크라고해도 제가 기분이 나쁜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들이 총각인가요 유부인가요 어쩼든 남자는 아니 누구든 싫은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해야 알아듣습니다 단호하게 싫다고 하세요 ㄷㄷㄷ
철문 안쪽이 보이는거에요?
평평한 철문이에요 근데 경첩부문에 미세하게 빛이 나오자나요.. 오늘 그걸 40초나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ㅠㅠㅠㅠ
미쳤네요
경첩부분을 테이프와 박스로 막으세요
빨리 정리하고 나오시는게 답일듯... 서울시 또는 자치구, 중소벤처 지원 프로그램 화인해 보세요.
...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간거라....... ㅠㅠ 겨우 자리잡혔는데.. 정말 머리아픕니다..
다른건 이해해줄수 있는데1분간 보고있는건 이상한거죠
다른날은 그려러니 했는데. 오늘은 진짜;;;; 제 생애 처음으로 온몸이 굳었네요;;
빈곳인줄 알고 구경한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