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아내쪽은 약간 통통한집안이고
저희집안은 다 말랐습니다. 희안하게 친가친척들 다 한덩치하는데 저희집만 그러고 아내쪽은 반대로 다 말랐는데..장모님하고 아내만..ㅠ
저는 키는 180에 몸무게는 64.. 이것도 찐거에요..
아내는 원래도 잘찌는 체질이라 160에 6x ?로 만났는데 전 늘 말라서 그런 아내가 귀엽고 예뻤는데 지금은.. ㅠㅠ
저는 하루에 거의 다섯끼를 먹었고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아내 도.. ㅠㅠㅠ
누가보면 아내가 다 먹는줄 알아요 ㅋㅋ 집에와서 아내랑 7시쯤 밥먹고 지금도 저는 10시쯤엔 배가고파서 라면이든 뭘 먹어야됩니다. 아내는 그때까지도 배부르다고 안먹죠..
아내는 하루에 두끼먹고 저는 4끼.. 대신 아내는 과일 좋아하고 저는 과일은 싫어합니다
오늘도 농담삼아 아내한테 10시쯤에 배고프다고 라면 끓여달랬더니.. .원래도아내한테 끓여줘 하면 무조건 거부하고 제가 알아서 먹고자는데 오늘 아내가 아주 소리질러가면서 미친사람이냐면서
너는 그렇게 먹어도 안찌니깐 모르겠지만 진짜 짜증난다고
안그래도 곧 친척결혼식있는데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냐고 .. 또 어른들이 서방은 안찌는데 아내만 찐다고.. 그러소리나올거 아는데 듣기싫다고 짜증난다고 일방적으로 퍼붓고자네요..ㅠㅠ
ㅠ 서로 체질이 다른거같은데..말만 해달라하지 늘 제가 알아서 챙겨먹고잤는데..ㅠ 혼자챙겨먹는 것도 짜증난데요.ㅠㅠ 하.. 이제 숨어서 먹어야되나..
https://cohabe.com/sisa/121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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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모이는 자리라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이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심이!... 식단도 해보시고 운동도 시작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100키로 넘게 찍었다가 맘먹고 주5회 피티하면서 3개월정도 달리니까 초반에 더디지만 나중에 최종 30키로정도 빠지더군요.
3년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70중반 유지중입니다.
산책가자니깐 죽어도 안가네요..ㅠㅠ 애있는 맞벌이부부라 퇴근하고 아내는 저녁차리고 ㅠㅠ 저는 집안청소하고 저녁먹고 애좀보면 잘시간 체력방전되어서 산책조차도 안할려고해요.. ㅜ
딱 저느낌 알아요... 하지만 변화가 있으려면 일단 맘 굳게 먹고 시작해야 합니다. 막 엄청난걸 시작하는게 작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일단 식단으로 시작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