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는데..집주인이 나가라는데...
집값이 최근에 너무 올라서
애들 학교다니는 근처에 이사할수 있는 곳이 없네요..
와이프는 이동네 절대 못떠난다고 집을 줄여서라도 애들 학교 계속 다니게 하자는데...
기분이 참 비참하네요.
진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일을 해도해도 집값 오르는걸 따라가질 못하니...
제가 능력이 없는건지.. 이 나라가 미친건지...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집 알아보러 다니는것도 정말 지겹고...
와이프랑 대화하다가 결국 싸움이 났는데.. 괜히 애들한테 밤늦게 왜안자냐고 큰소리만냈네요.. 너무 못난 아비가 된거같아
속도 상하고.. 기분도 울적해집니다.
쏘주나 한잔 하고 자야겠네요..ㅜㅜ
https://cohabe.com/sisa/1210056
집주인이 나가라는데 갈데가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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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힘내요 ㅜㅜ
애들이 뭔 죄예요.
소주한잔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주무세여.
그러게요 ㅜㅜ 애들한테 왜그랬나 싶네요.. 제 자신한테 화가 난건데요..ㅜㅜ
그냥 속상한거죠 머...그럴수 있어요.
힘내세요~
아이고..
힘내세요
마눌님도 다독여주시고..
누구 잘 못도 아나잖아요
사회가 병든거지..
아이 키우면 반드시 반드시 내집 있어야함.
어서 드시고 편안밤 되세요.. 내일은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아내분도 마음이 정말 안 좋으시겠죠.
힘내세요.
ㅠㅠ
이러데도 집값 오르는게 뭐가문제냐는 사람들 ㅠ
다른 나라에 비하면 싸다고 난리 ㄸㄸㄷ
저도 그렇습니다. 7월 분양가 상한제 드립 이후 전세가 8천이 올랐습니다. 또 화가 나는건 6억이 넘으면 중개수수료가 5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나라인가요.
화가 나서 잠이 안와요.
열심히 살아온 죄 밖에 없는데 옆에 문재앙 지지자놈은 니가 그동네 살아서 그렇다고 다른데로 이사가면 되지 그렇게 씨부립니다.
얘 유치원 어떻게 옮깁니까 이것도 겨우 뺑뺑이 추첨해서 겨우 당첨된건데!
아... 진짜 그네꼬 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열심히 산만큼 나아가는게 보였는데 문재앙이후로 답이 안나옵니다.
진짜... 나에게 슈퍼맨의 힘이 있다면 당장 날라가서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공정 사회? 이게 지금 공정해요?
김현미인지 나발인지 개판치는데 교체도 안해요.. 와...
시골빈민에서 시작해서 정말 노력해서 왔는데 이제 화가나네요.
제평생 다씬 민주당 안 찍습니다.
경북 출신임에도 평생 민주당만 심지어 정동영도 찍었는데... 이게 공정사회라니... 할말이 없네요. 민주당 색히들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정권보다는 자기에게 이득이 될 사람을 위해 투표하는게 현실적이라고 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더라구요
중세시대부터 지주가 갑인 현실 ㅠㅠ
이참에 지방으로 오세요
집이 널렸습니다 서울서 사려는것이 욕심이라면
버리셔야죠
힘 내세요 ㅜㅠ
그리고 혹시... 아이들이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얼굴 본다면 미안하다 해주세요... 속상한일이 있는데 너희한테 그럴게 아닌데 실수했다고.. 이해 할 겁니다...
도무지 문정부에선 집값 잡을 계획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