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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700평 농사꾼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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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하;;ㅠ ㅠ
아버지
..........교만하고 자만했던 제가 머리숙여 죄송합니다...참 면목없네요
ㅠㅠ
82년생 김지영보다 백배는 더 감동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당신은 멋진 사람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때마다 저보다 못한조건을 가지고 태어나서 저리열심히 사는모습을 보면 제 스스로가 한없이 초라해지기도하고 부끄러워지기도합니다 못난 사람이지만 응원한다 말하고 싶어요
ㅠㅠ
하...진짜 대단하신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