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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용~~~~~^^

일부러 티나게 제 댓글만 골라찍어주시는 B추님들아ㅋㅋ
고마워요~~~~~~~~~
내 삶이 좋아보이기만 하나요??
제가 자게서 쓰는 글은..
거의 100%로가 제 일상글이에요.
부부쌈해서 속상한 이야기도 쓰고
애들 키우며 난장판이 된 집 이야기도 쓰고
머해먹었는지 이쁜 그릇도 아니고 그냥 집에있는 그릇에
밥 담고 상차려 저녁먹은 이야기
애들땜시 속상해도 행복하다 쓰고...
저 남들이랑 똑같아요
글에선 암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기만 할 지 모르지만...
저도 걱정많고...
속상한 일 많고..
부자 아니구요
애가 여섯인데..대학교 다니는 애들부터
고딩.중딩..유춴...
부자 되고픈 아지매에요.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사함..넘 커요.
그래서 힘든일도 하루 열받아 씩씩 거리다가도
곧 잊어버리고 다시 웃자 다짐하구요..
웃음도 많지만...
가슴 속 아픔도 많아요
아픈아이도 있어요.
매달 아이 데리고 병원 다녀올때마다 희망을 갖고 가지만
다시 실망하고 언제 끝이나나..좋아지기는 할까..
다시 기대를 해보며 삽니다.
늘 행복해 보이나요???
그래서 질투가 나는건가요??
열심히 살 뿐 입니다.
자꾸 한번씩 쳐지면 넘힘들고
끝없이 쳐져서 웃고 살려고..즐겁게 살려고 애쓰는
아줌마에요.
더 웃고 살아야겠습니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부자에 아무걱정 없이 아무고민 없이 사는 부러운 사람이 아니라구요.
즐퇴들 하시고 맛저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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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O3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