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명나라 개국 공신이며, 당시 '장자방'이나 '제갈무후(제갈량)' 으로 불렸던 군신이다.
평소에 "제갈량 걔 북벌도 실패하고 그 작은 촉나라 땅으로 삼국통일도 못한 개허접 새끼 아님? 오히려 천하 평정한 내가 더 낫지ㅋㅋ" 라며 제갈량을 엄청 까댔다.
이후 유기가 벼슬을 내려놓고 중국을 유람하던 도중 옛 촉한 지역인 성도 주변으로 가게 되었는데 날이 어두워 어느 절에 묵게 되었다. 이윽고 새벽이 되었는데 스님들을 제외하고 그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절간에 웬 수탉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는 민가와는 거리가 먼 고적한 산중의 절이었다.
그리하여 이에 궁금증을 품은 유기가 주지스님에게 "웬 절간에 닭울음 소리입니까?"라고 묻자 주지스님이 대답하기를 "옛적 제갈무후께서 우리 절에 하루 묵으시면서 이를 기념하여 흙으로 닭을 한 마리 빚어주셨는데 새벽녘이 되면 신기하게 울음소리를 내어 아침을 알려줍니다."라 대답하였다. 이에 평소 제갈량을 무시하던 유기가 "그러면 나도 한 마리 빚어주겠소."라고 말하고 흙으로 닭을 빚자 유기가 빚은 닭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 주변을 시끄럽게 했다.
그리하여 이에 궁금증을 품은 유기가 주지스님에게 "웬 절간에 닭울음 소리입니까?"라고 묻자 주지스님이 대답하기를 "옛적 제갈무후께서 우리 절에 하루 묵으시면서 이를 기념하여 흙으로 닭을 한 마리 빚어주셨는데 새벽녘이 되면 신기하게 울음소리를 내어 아침을 알려줍니다."라 대답하였다. 이에 평소 제갈량을 무시하던 유기가 "그러면 나도 한 마리 빚어주겠소."라고 말하고 흙으로 닭을 빚자 유기가 빚은 닭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 주변을 시끄럽게 했다.
솔직히 아무리 운이 없으면 능력이 소용 없다지만 저게 될 정도면 지는게 말이 안되지
솔직히 아무리 운이 없으면 능력이 소용 없다지만 저게 될 정도면 지는게 말이 안되지
ㅋㅋ 과장은 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