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수욜날 올만에 가을이라 M3와 티멕스와 함께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를
찾았다. 올만에 출사라 구석구석이 천천히 시간이 180분 정도 걸렸다.
스님과 함께 말씀도 나누고 그러나 알듯모를듯한 난설난해였다.
우째든 올만에 출사에다 이 혼탁한 세상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인류 탄생이후 수렵에서 정착으로 바뀌면서 혼탁한 세상(욕심과 이기심)되었지만...???
뭐 늘 말씀드리지만 관심없으신 분들은 그냥 조회없이 패쑤 하셨도 됩니다.
저를 아는 기존의 리이카 고수분둘은 묵묵히 말없이 보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요.??? 우째든 저의 글을 보고 힐링이 되라는 취지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제가 시를 좋아해서리
한수 남기고 갑니다.
인간은 누구나
끝이 있다.
마지막까지 머물사람
참 사람이다.
그 순간을
나는 생각해 본다.
과연 나의 곁에
누가 머물것인가.???
나는 모른다.
마지막 순간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부나 명예도 아니다.
잘 살고 가는 인생이다.
진짜 사랑은
마지막 순간을
지켜 주어야 한다.
안드레아스 루 살로메는 니이체을 마지막 순간까지 지켰주었다.
교산 허균은 물론 신분차도 있겠지만 이매창의 마지막을 지켜주지 못했다.
좋른 주말 되실 바랍니다.......................................굽실굽실
https://cohabe.com/sisa/120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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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 참 힘든일 같습니다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접때 스님께 아리송한 심오한 말씀을 들었다는게 바로
생사의 문제였죠. 주말 잘 보내시요.ㅎㅎㅎ...............................굽실굽실
그쵸.. 진짜 사랑은 마지막 순간을 지켜 주어야 하는거죠
하지만..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모처람 만에 좋으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
예 감사합니다.!!!!!!!!!!!!!!!!!!
윗에 글귀 내용들이 어느날 갑자기 뜸끔없이 떠오린것은 아니구요.^^
사찰 답사와 스님 말씀에 평소생각과 영감이 떠올라 횡설수설 이었슴니다.ㅎㅎㅎ...............굽실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