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고급 식당.
관광객들에겐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메뉴판이 특이하다.
남녀가 함께 식사할 때 남자 손님에겐 가격이 적힌 메뉴판을 줬지만, 여자 손님에겐 가격 없이 음식만 나열된 메뉴판을 준 것이다.
식당 측의 해명은 이렇다.
"여성이 가격 걱정 없이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관행이에요!"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성차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페루 당국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려 약 7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벌금 쎈거봐라 ㄷㄷ
정의구현
ㅋㅋㅋㅋㅋ 남여가 데이트 하면 남자가 돈 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나봄
벌금 쎈거봐라 ㄷㄷ
7천만원을 낼 능력은 있을까?ㄷㄷ
정의구현
ㅋㅋㅋㅋㅋ 남여가 데이트 하면 남자가 돈 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나봄
페루에서 7400만원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일텐데
이태리도 저렇다...
애초에 생물학적 요소는 고려하되, 문제될게 없다면 남녀구분 안 하는게 좋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