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천 경품이라곤, 꽝과 꼴등만 됐었던 제가
2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누나 선물하려고 그냥
재미삼아 신청했는데 이런 대박 행운이 !
사실, 배송조회에 뭔 스피커라고 떴는데
일괄 배송이라 상품명이 똑같이 써진걸로
알았는데 ㅜㅠ
택배를 확인하는 순간 벅찬 마음에
저는 철저히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용
이 영광을 오유징어분들게 바칩니다 ㅜㅠ
https://cohabe.com/sisa/1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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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축하드립니다!!
동영상은 안올라가네요
요건 메인디쉬
와 누나선물하랴는 착한마음에 당첨운이!!
와 2등 축하드려요!!!! ㅊㅋㅊㅋ
ㅠㅠㅠㅠㅠㅠ축하ㅏ드려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그럼 저도 맞겠네요 축하드려요 ㅠㅠㅠ 저는 제주도라 내일 배송받습뉘다 ㅎㅎ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 프리미엄 구매평도 달구.왔어요.
사실 럭키박스가 유행하길래, 재미삼아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급식 줄서기도 3등 이상 해본적 없던 제가 무려 2등이 되었어요. 노트북도 탐나긴 했지만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큰선물을 받게 되다니 ㅜㅠ 레닌이 살아왔어도 한순간에 자본주의의 노예로 전락했을겁니다.
1. LG포터블 스피커는 출력이 강하고, 볼륨을 최대한으로 높였을 때 저음이 다소 뭉개지는 현상이 있으나 예쁜 디자인과 캔들조명으로 분위기 메이킹에 효율적이라 가격대비 대중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ㅠㅜ
2. 수려한 본 특별 기획세트는 스킨과 에멀젼130m 와 20ml 그리고 탄력크림 10m 아이크림 10m 그리고 수분크림 25m 1개로 알찬 구성이구요 ㅜㅠ 기본적으로 보습형이라 겨울이나 환절기에 쉽게 건조해지는 분들에게 좋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향이 진하지 않고 번들거리지 않아 예민한 분들에게는 특별히 강추입니다.
3. 보니니 트리플 액션 플루이드는 어떻게 쓰는건지 몰라서, 안써봤지만 스틸재질의 용기와 디자인은 이제품이 무언가 피부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할거라는 심미적 느낌적인 느낌이 아몰라 그냥 짱짱 좋아 3. 이자녹스 광채커버 팩트 21호 라이트 베이지는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팩트인데 아직 뜯어보진 않았지만, 생긴게 넌 절대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안착해서, 방금 내츄럴리 풀메이크업을 마친 이민정의 아기피부를 네얼굴에 선사해줄게라고 제게 속삭이고 있네요.
4. 마케리마케 참숯 클렌징 폼은 자극적이지 않고, 숯성분의 흡착력이 피부 노뼤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서, 개운한 느낌의 세정을 약속해주네요. ㅠㅜ 이중세안이 필요없을정도에요.
5. 비욘드 리바이탈 샤워젤은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결코 그 인위적인 향이 아닌 자연적인 향이 온몸을 휘감네요. ㅜㅠ, 샤워후 피부가 미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제대로 씻겨지지 않는가 했더니 아~ 이제품도 보습형이네요. 수건으로 닦고나니 전혀 미끈거리지 않고. 산뜻하면서도 촉촉해요. 온몸이 촉촉해져버렷! ㅜㅠ 하루종일 촉촉한 제 피부덕에 곰팡님이 하잉 하고 제피부에 월세 들어오지 않을까 고민될정도의 촉촉함이에요. 오해는 마세요 그만큼 보습력이 뛰어나단 얘기였어요~
6. 코드 글로컬러 엠 틴트(무민 에디션)은 남자인 제가 발라봐도, 얼굴에 생기가 살아나서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느낌이 드는 발색이에요 ㅜㅠ 요런건 다 빨갱이만 있는지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였군요. 차마 발라보진 못하겠어요. 길가던 공유가 제입술에 키스하고픈 욕구를 느낄까봐요.ㅠ 거기에 요즘 뷰티우먼들에게 가장 핫한 무민 캐릭터로 케이스를 장식해 파우치를 열때마다 제입술에 엹은 미소가 지어질만큼의 만족감이에요 ㅜㅠ
7. 노르데나우 워터 겔 마스크는 독일의 노르데나우 워터 광천수의 풍부한 미네랄이 가득 함유된 마스크팩으로, 민트색 포장에서 느껴지는 산뜻함은 하루종일 성격드러운 박과장에게 깨지느라 받은 스트레스로 거칠어진 피부를 보며 한숨짓는 저에긔 어서 샤워를 마치고 핑쿠핑쿠한 잠옷을입은채 침대에 누워 얼굴에 마스크팩을 씌운채 작년에 못간 제주도를 올해만큼은 가고말리라 하며 적금통장을 보다 카드고지서를 보는것따윈 잊은채 잠들 수.있게 해주는 우산쓴 무민의 깜찍함이 인상적이규용
8. 무민 코드 네일 버퍼는 심술맞은 이상무님이 김대리는 시집안가? 더 늦음 누가 안데려가 하면서 물어보지도 않은 오지랍을 부리며, 옥상 서고에 재작년 회계철을 싹 나르고 오라고 하는통에 나르면서 지가 올라가서 보면 되지 10분도 안볼걸 가지고 오랬나 씩씩 거리면서 계단을 오르다 긁힌 퇴근후에 손톱을 정리할 때 망가진 기분을 귀여운 무민 캐릭터가 위로해주는동안 산뜻하게 캐어가 되요 ㅜㅠ 엘쥐 감사합니다. ㅜㅠ 싸~뢍해요 ~ 에엘 쥐~ 번창하세요! 제 지갑을 앞으로 마음껏 털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싸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