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QC보는 대리 입니다..
하..
위에 과장, 부장이 있는데 둘 다 현장일을 모릅니다..(책으로는 아주 잘 압니다)
현장일이 책으로만 하면 일도 아니고 쉽게 풀리는거 다 아는 사실인데 그게 아니 잖아요?
이제 회사가 난이도가 높은 일은 한다고 하는데 저보고 책임지고 해보라고 합니다
정작 자기들은 현장도 서류도 감독관 대응도 하기 싫으니 빠지겠다는 뉘앙스 인데..
같이 일할 사원은 1명..
공사 규모가 커지니 신입2명을 뽑는다고 하는데 그 신입도 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애들이라..
가르칠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잘아는 것도 아닌데 이거 참.. 밤에 잠도 안와요
얼마 전엔 팀장이랑 싸웠습니다
이 일 못하겠다고 사람을 받으려면 이 일에 잘 알고 저보다 능력있는 사람을 받으라고..
요즘 팀장하고 애기도 안하고 있습니다.
위에 과장은 하.. 책으로만 배운 사람이라 서류일만 더 만들고 있으니...
정말 가슴이 ㅜㅜ
https://cohabe.com/sisa/119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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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팀의 장인데.. 궁금한게 있음 해결도 해주고 해야 팀장 아닙니까? 해결을 못하는데 어쩌라구요
제가 다녀본 모든 회사의 팀장은 실무 모르더군요. 이직률 높은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직원을 팀장 맡기는게 아니라 경력으로 아예 외부에서 뽑아버리니..
2번째 회사입니다.. 1번째 회사의 팀장은 해결도 해결이지만 일에 대해 길을 제시해 주더군요
요즘 트랜드더라구요
직급개념별로 없죠.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