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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게 사실이라면
고문받은 뒤 허위 자백하고 20년 수감된게 가장 잘 풀린 일인 거네요???
80년대 후반? 90년대 초??
우리집이 파출소 근처 였는데
집에서 파출소 뒷편 내려다 보면 가관이었음
지금은 상상도 못할,,,,
등나무 정자에 묶어 놓고 야구방방이로 열심히 때림
지하실에서는 비명소리가 끊임이 없고
참다 못해서 아버지가 파출소에 쫒아간적이 한두번이 아님
광복때 일제순사들 다 잡았어야 했는데... 악폐가 수십년을 남아서...
맨정신으로 20년을 버티신 윤모씨가 대단해보일정도..
원래는 이춘재의 8차사건 범행이라고 자백했다던데
당시 수사에서는 윤모씨의 체모가 나왔다고 보도했대요
구타폭행에 고문에 허위자백 받아내고 허위증거물까지 만든거겠죠..
하..
나라에서 윤모씨의 잃어버린 20년을 어찌 보상할지
행보에 대해 관심가져야겠어요
당시 담당수사관들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밤인은 찾는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표창원이 저걸 다 옆에서 지켜보다가 프로파일러가 되러 영국 유학감. (당시 화성에서 근무했지만 직접 수사하진 않았다고)
진짜 멍청하게 범인은 지척에서 놓치면서.. 애먼 사람들은 다 죽였네
광주때 공세운 군인애들 경찰에 많이 특채되었다는 소문도 돌던데...
솔직히.. 저건. 담당자들 사형감이라 생각함
몇명이 자살하고 죽은거야
저건 저거대로 연쇄살인이네요
한때 괜히 검거율이 100프로를 웃돈게 아니죠. 미리잡고,더잡고 에휴 신이 있기는 개뿔..저 사람들 보상은 둘째치고 죽은사람 어쩝니까...
화성살인사건 당시 사건은 많아지고 범인은 안잡히고 하니까 여론잠재우기 위해서 최대한 사건종결하려고 엄한 시민들 고문해서 자백받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