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논란으로 '치킨무 국물'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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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양파소스 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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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헤어질라고 했는데 건수 하나 잡았어!
고기도 먹고 사람도 거르고 1석2조네
이상한 남자네....
ㅁㅊㄴㅇㄴ
치킨무 국물 먹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좀 특이하다 느낄순 있어도 뭐라 할일인가 그게..
사실 양파소스를 마시는 사람이 흔치 않으니 놀랄수도 있지만 정 떨어질 일은 아닌데..
애정이 식었거나
마침 싸울 핑계를 찾고 있었거나ㅋ
근데 저거 안 짠가?
난 마심
원작자 만큼 후루룩 마시진 않지만
워낙 간장을 좋아해서 간장베이스라면 홀짝홀짝
마심
마시쪙~♡
간장소스나 갈비소스나 똑같은 건데,
갈비먹는 여자도 헤어져 보든가?ㅋㅋ
아이유가 고기집에서 양파쏘스 원샷 헤어질 사람 손??
자기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했다면 저런 반응 못하겠죠 헤어질 생각이든 무시하고 있든 저런 지적으로 싸움이 시작되는 사이라면 좋은 관계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랬다면 본인도 따라해보고 지적이 아니라 소감을 말하겠죠.
사람이 싫어지면 젓가락 잡는 방법에도 짜증이 나고
사람이 좋아지면 코파는 못습도 흐믓해 보입니다.
참소스 맛있져~
걍 헤어질 때가 된 것
난 우리 와이프 만난지 10년되어가는데 지금도 먹는 모습 이쁘던데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행위가 아닌 것을 보고 정색하는건 그냥 애정이 식은거
그런 사람 본 적이 없어서 깨긴 깰 듯 ㄷㄷㄷㄷ
싫으면 싫다고 헤어져야지,
법과 상식선에서 문제가 없는 일에 저렇게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말하면
예의가 없는것.
맛있는데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밥먹는데
옆에 앉아서 초밥을 드시던 아저씨..
초밥을 다 먹고나서는 와사비가 풀어진 간장을 후루룩 다 드시던 그 충격적인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네요ㅠㅠ
헤어질려고 하나하나 단점으로 치부해버리는 과정
뽀뽀하고 싶었는데 게걸스럽게 처먹기만해서? 게다가 냄새나는 양파랑 간장 통째로?
먹는 건 괜찮은데 그릇 들고 원샷하는 건 싫음
나도 별로 그닥...ㅋㅋ 남자도 이해안되진않음.
먹는 모습에 정내미가 떨어지면
그건 진짜 끝이라 그랬는데..
해장국이나 내장탕 먹으면 건더기 찍어 먹는 겨자간장소스 주잖아요?...전 그거 건데기 다찍어 먹고 나면 국에 다 부어서 먹어요...
아!!...치킨무 국물은 원래부터 마셨어요...
얼마전에 순대국에 김치국물 붓고
마지막에 받침대에 기울여서 먹는다고
헤어지자던 놈도 있던데...
대체 이 놈들은 여자한테 어떤 환타지를 갖고
자란걸까.?????
좋을때 였으면 양말소스를 마셔도 문제없슴
숟가락으로 떠 먹었어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니 웃기네 ㅋㅋㅋㅋ
글쎄.. 난 그럴 수도 있다고 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어제까지 죽고 못 살다가도 사소한거 하나에 실망 할 수도 있고
예전부터 하나하나 쌓이다가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럴 수도 있고...
그 자리에서 비위 상한다고 면박을 줬다는게 잘못된거지
개인차가 있는 걸 당장 저 남자가 정 떨어졌다는데 뭘 왈가불가 할 필요가 있나
뭐 주워 담을 수도 없는거고.
내 사소한 행동 하나에 실망하고 그거에 서운하면 그냥 안맞는거지 뭐
짬뽕국물에 탕수육 말아먹는다고 썸녀에게 차인 20년전이 떠오르네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