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a7R4의 단점이라 생각되는 것 (별건 아닙니다)

raw촬영시 256G 한장에 2002장이 들어가더군요
주말 스튜디오 촬영시 256G와 128G를 거의 다 채워 왔는데(약 3000장) 이것을 작업용 D드라이브(SSD)로 옮기는 것도 일이고 다시 보관용 HDD로 옮기는것도 일입니다.
D드라이브가 512G여서 망정이지 256짜리였으면 작업용 드라이브로 아에 옮기지도 못했을거 같네요
UHS-2는 그나마 나은데 UHS-1 256G는 컴퓨터로 옮기는데만 40분이 넘게 걸립니다. SSD에서 HDD로 옮기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리구요
어쩌면 R4로 촬영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UHS-2 256G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덩달아 내년에도 고용량 HDD를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내년 상반기에 HDD 다 채울것 같습니다.
현재 작년이 10T짜리 하나 올해 8T짜리 하나 샀는데 (기존 4T 두개가 있음) 내년에도 10T 이상급을 하나 사야할것 같습니다.
끝으로 소니도 캐논처럼 무손실 압축raw를 제공해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