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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가 이쁘기보단 마음이이쁜 친구가 되어야지요~
저글쓴 친구는 정말 순수하고 이쁘고 귀여운아이일듯^^
보는대 변태미소가 절로나오네요^^
음흉한 미소가 아니라 내가 변태여서....
"스님, 세상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시죠..."
"여어~~중생들아!!!"
뎅~뎅~뎅~삐리리~
진지 빨자면 많이 쓰고 성격을 느긋하게 먹고 써야 잘써져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글씨가 개판입니다 ㅋ
이거 원 출처가 오유일걸요?
글씨체 이쁜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대학교 다닐때 여학생보면 필기 깔끔하게하고 잉크도 안 번지게 쓰는게 참 멋지고 대단했음 ㅋㅋ
손이 작아서 그렇게 세심하게 잘 쓰나 싶기도하고...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01075
2년을 거슬러 찾아왔습니다ㅋㅋㅋ
손글씨 참 귀엽네여ㅎㅎ
저만큼이나
제가 쓴건 아니지만
옛날 제가 있었던 커뮤니티에서 답글달렸던 사진이에요ㅋㅋㅋ
글 씨봐
제가 마음먹고 또박또박 열심히 쓰면 저정도 글씨체 나올꺼 같은데 ㅠㅠ
혼자 쓰는 노트나 연습장에 쓰는 글씨는 진짜 개발새발이라서 내가 쓰고도 10분 후에 보면 못알아 먹을때 많음....
그렇다고 일부러 막 갈겨 쓰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속도로 쓰는데도 그럼.....
살면서 글씨를 교정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스스로 다 날려먹음
초등학교 1,2학년때 글씨 연습시간 되거나 숙제 내주면
"여자"짝궁이 내 공책에 대신 글씨 써줬음.....
(그때 여자애가 크면 나랑 결혼 할꺼라고 하면서 나한테 사탕도 주고 내 숙제도 해주고 그랬는데 그때가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였던거 같음..
나는 멍청하게 숙제랑 과자만 받고 안놀아줬음.....엄마끼리 친구라서 우리집에도 자주 놀러왔는데 여자랑 단 둘이 놀면 애들이 놀려서 난 밖으로 나가서 다른 애들과 놀았음 ㅠㅠ)
걔가 글씨 써주니까 나는 글씨 연습 같은거 안하고 계속 개발새발 글씨체로 초등학교 5,6학년이 되었음
그리고 그때 학원에서 글씨 못쓰는 애들 대상으로 글씨교정 시켜준다고 펜글씨 연습,붓글씨 연습 이런거 했었는데
그게 학원 추가 교습 같은거라서 받는 교습 다 받고 마치는 시간 되면 애들 틈에 끼여서 몰래 도망침....
잡혀서 몇번 강제로 글씨 쓰기도 했지만....계속 도망가서 연습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