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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텔을 처음 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모텔을 처음 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모텔을 갔었드랬죠.
전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는 돈내고 먹는 줄 알아서 건들지 않고 있는데.
여친이 냉장고에서 물과 음료수를 꺼내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돈내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여친 왈...
이거 꽁짜야.
한 달 후.
헤어졌습니다.
저한테 첫경험이라고 했단말이에요...
나도 첫경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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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ㄴ
ㅎㄷㄷㄷㄷㄷ
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
줏어 담을수 없는 실수였군요
지금은 뭐... 신경 안쓰겠지만 그땐 왜 신경이 쓰였는지....
모텔 처음 가기전에... 이미 다녀온 친구들한테 이런저런 정보 미리 듣고가서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자연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여자들끼리 모텔 파티룸 대실해서 많이 놀던데요
좋게좋게 생각해주시지 ㄷㄷㄷㄷㄷ
모텔도 처음이라고 부끄부끄하던 얼굴이 떠오르네요...
엉덩이 툭툭 치니까 후배위자세 취하더라는글도 봤는데..
20여년 전에 모 잡지에서...
숫처녀 감별법으로 '팬티 벗길 때 엉덩이 살짝 들면 첫경험이 아니다'...라는 말도 나왔었죠 ㅋㅋㅋ
세신사인가요?
어쩐지... 잘 벗겨지드라....
여 : 소품안에 콘돔있을거야
그건 1000원주고 사서 올라갈 때 보여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 첨갔을때부터 공짜겠지 하고 걍 먹음 ㅡㅡㅋ
대장부시네요.
ㄱㄱㅋㅋㅋㅋㄱㄲㅋ반전
어디가요?? ㅠㅡㅠ
여친이 생각 잘 했네요...
이런 쪼잔남하고 진행하면...
결국 파국입니다..
처음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드는 날이네요...
어릴땐 다 그렇지 않나요? 모쏠아다일때 부터 그렇게 쿨한 사람이 있나요?
찌질하셨네요
거짓말보단 낫네요.
차였죠?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