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인간들. 얼마나 자괴감이 느껴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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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철희 불출마 선언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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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썰전섭외할듯 ㄷ ㄷ
망한 프로에 왜
방송인이 더 잘 어울릴듯...
아,,, 안타깝네요 진심 양심있는 분이신데,,
양심있는건 모르겠는데요. 청문회에서 무조건 조국 빠는거 보니.
제 닉대로 행동하시는 듯,,
이런분들이 책임면탈이 아닌 최소한의 양심과 자존심이 있는거라 생각함유~~ ㄷㄷㄷㄷㄷ
썰전이나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출마해봐야 떨어질게 뻔하니 안하는거지 될거 같으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나가는게 저들 심리 아니겠어요?
안나간다는 뉘앙스으로 예전부터 얘기했습니다
니들기준을 다른사람에게 적용하면
아직 총선이 얼마나 남았는데 "어차피 출마해봐야 떨어질게 뻔하니" 라고 말할 수가 있나요?
너무 삐딱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래 댓글의 원문이나 한 번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비례로 국회의원 하는 사람이.. 무슨 기반이 있겠어요?
ㅇㅇ 다른 사람에게도 같게 적용해.. 다른 당에서 저런애 또 있으면 똑같이 말해줄게..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조국 얘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조국 얘기로 하루를 마감하는 국면이 67일 만에 끝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 정치, 지독하게 모질고 매정했습니다. 상대에 대한 막말과 선동만 있고, 숙의와 타협은 사라졌습니다. 야당만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정치인 모두, 정치권 전체의 책임이지요. 당연히 저의 책임도 있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허나 단언컨대, 이런 정치는 공동체의 해악입니다. 특정 인사에 대해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고 인격모독을 넘어 인격살인까지, 그야말로 죽고 죽이는 무한정쟁의 소재가 된지 오래입니다. 이 또한 지금의 야당만 탓할 일은 아닙니다. 우리도 야당 때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피장파장이라고 해서 잘못이 바름이 되고, 그대로 둬야 하는 건 아닙니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정치는 결국 여야, 국민까지 모두를 패자로 만들뿐입니다. 민주주의는 상호존중과 제도적 자제로 지탱되어왔다는 지적, 다른 무엇보다 민주주의자로 기억되고픈 제게는 참 아프게 다가옵니다. 상호존중은 정치적 상대방을 적이 아니라 공존해야 할 경쟁자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제도적 자제는 제도적 권한을 행사할 때 신중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정치의 상호부정, 검찰의 제도적 방종으로 망가지고 있습니다. 정치가 해답(solution)을 주기는커녕 문제(problem)가 돼버렸습니다. 정치인이 되레 정치를 죽이고, 정치 이슈를 사법으로 끌고 가 그 무능의 알리바이로 삼고 있습니다. 검찰은 가진 칼을 천지사방 마음껏 휘두릅니다. 제 눈의 들보는 외면하고 다른 이의 티끌엔 저승사자처럼 달려듭니다. 급기야 이제는 검찰이 정치적 이슈의 심판까지 자처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국회의원으로 지내면서 어느새 저도 무기력에 길들여지고, 절망에 익숙해졌습니다.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한다고 해서 우리 정치를 바꿔놓을 자신이 없습니다.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기조차 버거운 게 솔직한 고백입니다. 처음 품었던 열정도 이미 소진됐습니다. 더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새롭게 나서서 하는 게 옳은 길이라 판단합니다.
사족 하나. 조국 전 장관이 외롭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에게 주어졌던 기대와 더불어 불만도 저는 수긍합니다. 그가 성찰할 몫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 욕심 때문에 그 숱한 모욕과 저주를 받으면서 버텨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 자리가 그렇게 대단할까요. 검찰개혁의 마중물이 되기 위한 고통스런 인내였다고 믿습니다. 검찰개혁은 꼭 성공해야 합니다.
상임위랑 청문회 하면서
인생에서 볼수 있는 가장 더러운 꼴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봤으니...
양심이 혼란스럽겠죠
이 말한것만 보면
자유한국당이 어울리는 ㄴ.
권력욕에 눈이 먼 인간들은 뻔뻔하게 철면피로 변하면서 거기에 붙어있는거고, 양심적이고
공익을 위할 줄 아는 사람들은 너무나 더럽고 졸렬한 환경이라는걸 알고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노통이 예전 13대 국회에서 못해먹겠다고 사직서 쓰고 지방으로 내려갔던게 괜히 갔었던게 아닙니다.
이철희도 중도 이반시키는데 원인 제공을 했죠.
어차피 비례대표..
내년 총선 변방 지역공천 받아봤자.. 조국 물고빠는 이미지로..낙선 뻔한데..
이참에 이미지 세탁이나 하는게 훨씬 유리하겠죠~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러다 인기 좀 얻으면 슬쩍 다시 나오기도 하고...
대선준비하려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 돌려까긴가요
여기 댓글다는 벌레 같은 놈들은 일말의 양심이나 있을지.......ㅉㅉ